최종편집: 2024-05-03 19:38

  • 맑음속초20.4℃
  • 맑음24.1℃
  • 맑음철원25.1℃
  • 맑음동두천24.2℃
  • 맑음파주21.5℃
  • 맑음대관령18.8℃
  • 맑음춘천25.9℃
  • 맑음백령도16.2℃
  • 맑음북강릉18.9℃
  • 맑음강릉22.4℃
  • 맑음동해16.6℃
  • 맑음서울22.8℃
  • 맑음인천19.4℃
  • 맑음원주24.5℃
  • 맑음울릉도17.6℃
  • 맑음수원19.5℃
  • 맑음영월24.2℃
  • 맑음충주23.2℃
  • 맑음서산20.0℃
  • 맑음울진16.4℃
  • 맑음청주25.0℃
  • 맑음대전23.2℃
  • 맑음추풍령19.9℃
  • 맑음안동24.3℃
  • 맑음상주22.2℃
  • 맑음포항21.7℃
  • 맑음군산17.9℃
  • 맑음대구24.8℃
  • 맑음전주20.2℃
  • 맑음울산17.9℃
  • 맑음창원18.2℃
  • 맑음광주21.7℃
  • 맑음부산18.3℃
  • 맑음통영18.3℃
  • 맑음목포17.7℃
  • 맑음여수18.1℃
  • 맑음흑산도13.8℃
  • 맑음완도19.5℃
  • 맑음고창17.1℃
  • 맑음순천18.7℃
  • 맑음홍성(예)21.6℃
  • 맑음22.2℃
  • 구름조금제주18.4℃
  • 맑음고산16.7℃
  • 맑음성산17.2℃
  • 맑음서귀포17.8℃
  • 맑음진주19.9℃
  • 맑음강화16.3℃
  • 맑음양평23.2℃
  • 맑음이천23.8℃
  • 맑음인제21.2℃
  • 맑음홍천23.8℃
  • 맑음태백19.3℃
  • 맑음정선군23.2℃
  • 맑음제천21.7℃
  • 맑음보은23.1℃
  • 맑음천안21.6℃
  • 맑음보령16.7℃
  • 맑음부여22.1℃
  • 맑음금산21.9℃
  • 맑음22.5℃
  • 맑음부안17.0℃
  • 맑음임실20.4℃
  • 맑음정읍18.7℃
  • 맑음남원23.9℃
  • 맑음장수19.5℃
  • 맑음고창군17.8℃
  • 맑음영광군17.0℃
  • 맑음김해시18.7℃
  • 맑음순창군22.1℃
  • 맑음북창원19.8℃
  • 맑음양산시20.5℃
  • 맑음보성군19.6℃
  • 맑음강진군20.3℃
  • 맑음장흥19.0℃
  • 맑음해남18.9℃
  • 맑음고흥18.3℃
  • 맑음의령군21.7℃
  • 맑음함양군22.7℃
  • 맑음광양시20.0℃
  • 맑음진도군18.0℃
  • 맑음봉화20.0℃
  • 맑음영주21.2℃
  • 맑음문경19.5℃
  • 맑음청송군20.0℃
  • 맑음영덕18.0℃
  • 맑음의성22.1℃
  • 맑음구미21.5℃
  • 맑음영천22.0℃
  • 맑음경주시20.7℃
  • 맑음거창18.4℃
  • 맑음합천23.3℃
  • 맑음밀양21.6℃
  • 맑음산청21.1℃
  • 맑음거제17.1℃
  • 맑음남해17.7℃
  • 맑음19.9℃
기상청 제공
생계형 창업은 줄고, 기회형 창업은 늘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생계형 창업은 줄고, 기회형 창업은 늘었다

2018년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 결과 발표

▲ 중소벤처기업부
[굿뉴스365] 21일 현지시간 오전 9시 칠레 산티아고에서 발표된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창업생태계관련 지표 대부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 보고서는 매년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협회가 창업생태계 전반에 관해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 후 발표한다.

이번 2018년 국내조사는 일반인 조사는 창업진흥원, 전문가 조사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수행했다.

일반성인조사의 경우 전 세계 49개 국가가 참여하였으며, 창업태도, 창업활동, 창업열망을 구성하는 주요 지표별 지수와 국가별 순위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은 총 17개의 조사항목 중 16개의 지표에서 개선이 이루어졌다.

특히 기회형 창업은 전년대비 2.9%p 증가한 67.1%로 전체 국가 중 4위로 전년대비 4단계 상승하였으며, 반대로 생계형 창업은 전년대비 1.0%p 감소한 21.0%로 전체 국가 중 27위로 전년대비 4단계 하락했다.

그 외에도 ‘직업선택 시 창업 선호’, ‘성공한 창업가에 대한 사회인식’, ‘언론의 창업 관심도’ 등 다양한 지표에서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국가전문가조사의 경우 전 세계 54개 국가가 참여하였으며, 12개 지표 중 6개는 크게 개선되었으며, 6개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창업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정책이 적절한지를 확인하는 ‘정부정책’은 전년대비 0.38점 증가한 6.14점으로 전체 국가 중 5위를 기록했다. 또한 세금과 기타 정부 규제에 대한 수준을 확인하는 ‘정부정책’은 전체 국가 중 순위는 17위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

또한, 정부와 민간의 금융 지원 수준이 적절하고 충분한지를 평가하는 ‘재무적 환경’은 11단계 오른 25위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정책자금 연대보증 폐지 등과, 벤처투자 증가세로 창업기업 유동성이 풍부해진 상황과 일치하는 방향성을 보여준다.

아쉬운 지표도 보인다. 창업에 대한 개인적 인지인 ‘실패의 두려움’은 소폭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총괄과 이현조 과장은 “17년 발표된 ‘혁신창업생태계 조성방안’ 이후 추진된 다양한 정부의 지원책과 민간의 창업붐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점차 우리나라의 창업생태계가 개선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