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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세계청년문화센터 건립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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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서산시, 세계청년문화센터 건립 불투명

민자사업비 투자 안돼…사업구역도 숙박시설 불가능 지역 추진

[굿뉴스365] 서산시가 추진하는 세계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의 추진이 민자사업비가 확보되지 않아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업구역이 숙박시설 허가가 불가능한 지역이어서 시가 불법사업을 추진한다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21일 감사위의 서산시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서산시는 2014년 교황방문 이후 세계적으로 인지된 장소성 및 자산을 활용한 세계 명소화를 추진하고자 세계청년문화센터를 옛 초등학교 터에 건립하는 것으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세계청년문화센터는 숙박시설·문화 및 집회시설 용도로 국비 64억5000만원, 도비 32억2500만원, 시비 92억2500만원, 민자 25억원 등 총사업비 214억원을 투입해 이 학교 4,000㎡부지에 신축 추진하고 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같은 법 시행령 및 ‘서산시 도시계획조례’ 등에 따르면 자연녹지지역 안에서 숙박시설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관광지 및 관광단지에 건축하는 것에 한해 건축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이 학교는 숙박시설이 불가능한 자연녹지지역으로 향후 건축물 용도변경을 위한 설계용역을 다시 수행할 수 밖에 없어 용역비가 낭비될 우려가 있다고 감사위는 지적했다.

또, 민자로 추진하기로 한 25억원은 재단법인 대전교구 교회 유지재단에서 2018년 10월 1일까지 15억원, 2019년 10억원을 투자키로 했으나 감사당일까지 2018년도 민자사업비(15억원)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향후 사업추진 일정이 불확실한 상태로 나타났다.

감사위는 세계청년문화센터를 자연녹지지역내 건축행위가 가능한 용도로 변경해 설계용역을 변경·추진하고, 민자 사업비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 투지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시정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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