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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원, ‘어려운 이들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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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원, ‘어려운 이들의 친구’

‘의원이라는 직분 사심 있어서는 안돼’…지역 대변자로 소임 다해

[굿뉴스365] “소외받는 분들이 꼭 필요한 곳에 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도 지역에서 30여년을 봉사자로 활동하다가 어르신들을 위해 보다 폭 넓은 활동을 하기 위해서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 나서 홍성군 기초의원 출마자 가운데 최다 득표를 했던 김덕배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후반기 의장으로 활약하며 정치에 입문했던 뜻을 펼쳐나갔다.

또 지난해 전국적으로 여당의 바람속에 치러진 선거에서 그는 절대 불리하다는 일반적인 평을 뒤집고 당당하게 당선됐다.

더구나 당시 김 의원은 선거에 처음 나서는 신인을 위해 스스로 당선에 유리한 ‘가’번을 양보하고 ‘나’으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던 것. 김 의원의 지역주민 밀착 정치가 또 다시 빛을 발한 것이다.

주민들은 김 의원이 절대 빈말을 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는 거창한 구호나 약속보다 당장 실천 가능한 민원을 살핀다. 그리고 실현 가능성을 가늠하고 곧바로 실천에 옮긴다. 지역 주민들에게 김 의원의 약속은 곧 실행의 보증수표다.

김 의원은 “소외받는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의정활동을 해야 한다. 어려운 이웃들이 하소연을 할 수 있고 약속을 하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의정생활을 해왔다”며 “하루를 의정활동 하더라도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이 같은 의정활동에는 고인이 된 어머님의 유언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는 ‘정의롭게 살아라, 불의에 타협하지 말아라. 더 베풀어라. 봉사도 좀 더하고, 하나님 섬기고 교회 좀 다녀라’라고 말씀하시고 돌아가셨고 한다.

그는 어머니이 남긴 말씀을 금과옥조로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다.

지역의 현안을 챙기고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며 묵묵히 의정활동을 펼쳐가는 김덕배 의원의 행보에 지방자치의 향기가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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