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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김호석 수묵화, 보다’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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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김호석 수묵화, 보다’展 개최

▲ 제주돌문화공원, ‘김호석 수묵화, 보다’展 개최
[굿뉴스365]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한국 수묵화의 대가 김호석 화백을 초청, 오백장군갤러리 기획전시 ‘김호석 수묵화, 보다’展을 오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묵화가 김호석 작가는 조선시대 전통 초상화 기법을 오랜 기간 연구해 현대적으로 계승한 수묵화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전통 수묵화의 맥락을 현대적으로 계승·재해석해 시대성을 담은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70년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인물, 자연을 담은 작품을 통해 우리시대의 정신성과 삶의 모습을 형상화 하는데 몰두해 왔으며, 1999년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김호석 수묵화, 보다’展은 김호석 작가의 신작 50점과 2017년 인도국립현대미술관에서 호평 받은 ‘빛 속에 숨다’展에 소개된 작품 중 15점을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다.

기획전시 개막식은 2월 22일 오후 3시 돌문화공원 내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열리며, 개막 특별행사로 수묵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변영섭 교수를 초빙해 ‘새로운 수묵화의 세계’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진다. 개막식 당일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시인이자 이번 기획전시 평론을 맡은 장요세파 수녀는 “이번 김호석 작가의 작품은 그 동안의 어떤 작품들보다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그의 집중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면서, “무엇을, 왜 그렸는지 질문을 던지며 그림을 바라보면 더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돌문화공원 양한식 소장은 “‘김호석 수묵화, 보다’展은 물질과 상업주의의 환경 속에서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린 오늘날, 그의 작품에서 우리에게 ‘왜?’를 묻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보이는 것 이면의 내면을 관찰하고 성찰해 본질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기획전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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