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8 23:57

  • 맑음속초23.3℃
  • 맑음16.8℃
  • 맑음철원16.8℃
  • 맑음동두천16.2℃
  • 맑음파주15.4℃
  • 맑음대관령14.8℃
  • 맑음춘천17.0℃
  • 맑음백령도14.8℃
  • 맑음북강릉21.7℃
  • 맑음강릉24.7℃
  • 맑음동해21.7℃
  • 맑음서울18.7℃
  • 맑음인천18.1℃
  • 맑음원주18.9℃
  • 맑음울릉도21.2℃
  • 맑음수원16.8℃
  • 맑음영월16.1℃
  • 맑음충주17.2℃
  • 맑음서산16.6℃
  • 맑음울진22.5℃
  • 맑음청주21.0℃
  • 맑음대전18.8℃
  • 맑음추풍령14.5℃
  • 맑음안동17.2℃
  • 맑음상주17.9℃
  • 맑음포항21.8℃
  • 맑음군산17.0℃
  • 맑음대구19.7℃
  • 맑음전주19.4℃
  • 맑음울산18.0℃
  • 구름조금창원16.7℃
  • 맑음광주19.9℃
  • 맑음부산19.4℃
  • 구름조금통영16.3℃
  • 맑음목포18.3℃
  • 구름조금여수17.4℃
  • 맑음흑산도16.2℃
  • 맑음완도14.5℃
  • 맑음고창
  • 맑음순천11.7℃
  • 맑음홍성(예)16.9℃
  • 맑음18.4℃
  • 맑음제주18.1℃
  • 맑음고산16.3℃
  • 맑음성산14.4℃
  • 맑음서귀포18.3℃
  • 구름조금진주13.6℃
  • 맑음강화15.2℃
  • 맑음양평19.2℃
  • 맑음이천18.2℃
  • 맑음인제16.1℃
  • 맑음홍천17.1℃
  • 맑음태백14.8℃
  • 맑음정선군14.3℃
  • 맑음제천15.2℃
  • 맑음보은16.1℃
  • 맑음천안17.5℃
  • 맑음보령16.5℃
  • 맑음부여16.4℃
  • 맑음금산16.7℃
  • 맑음17.6℃
  • 맑음부안17.0℃
  • 맑음임실15.9℃
  • 맑음정읍17.3℃
  • 맑음남원16.5℃
  • 맑음장수13.1℃
  • 맑음고창군16.1℃
  • 맑음영광군16.9℃
  • 구름많음김해시18.3℃
  • 맑음순창군16.4℃
  • 구름조금북창원18.4℃
  • 구름많음양산시15.4℃
  • 맑음보성군14.3℃
  • 맑음강진군15.1℃
  • 맑음장흥12.9℃
  • 맑음해남15.0℃
  • 맑음고흥13.7℃
  • 맑음의령군14.2℃
  • 맑음함양군14.3℃
  • 맑음광양시17.0℃
  • 맑음진도군14.6℃
  • 맑음봉화13.1℃
  • 맑음영주15.8℃
  • 맑음문경18.0℃
  • 맑음청송군12.3℃
  • 맑음영덕18.9℃
  • 맑음의성13.9℃
  • 맑음구미17.3℃
  • 맑음영천15.3℃
  • 맑음경주시16.3℃
  • 맑음거창14.9℃
  • 맑음합천17.0℃
  • 맑음밀양16.3℃
  • 맑음산청15.5℃
  • 구름조금거제15.8℃
  • 구름조금남해16.4℃
  • 구름많음15.2℃
기상청 제공
‘봄의 절정’ 태안반도에서 만나는 꽃과 바다의 절경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봄의 절정’ 태안반도에서 만나는 꽃과 바다의 절경

남면에 위치한 태안 꽃축제장모습

남면에 위치한 팜카밀레모습

4월의 끝자락을 맞아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태안군의 주요 관광지마다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봄의 절경을 즐기는 등 태안반도의 아름다움이 전국의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내달 10일까지 남면 신온리 일대 네이처월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태안 튤립축제는 전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각광을 받으며 지난 17일 개장한지 10일 만에 무려 15만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을 만큼 높은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저녁이 되면 같은 장소에서 연중 운영 중인 태안 빛축제가 열려, 튤립과 더불어 200만구의 LED조명을 이용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봄꽃의 향연은 튤립축제장 외에도 수목원과 관광농원, 휴양림 등 태안군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내 최초의 민간 수목원이자 지난 2000년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에서 12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지정된 바 있는 천리포수목원은 약 15000종의 식물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를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힐링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봄꽃이 만발하는 5월을 맞아 화단을 정비하고 수목원 내 게스트하우스와 화장실 등을 보수하는 등 국내 최고의 수목원으로서 상춘객을 맞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우수 관광농원에 선정돼 큰 관심을 끌었던 남면 팜카밀레(Farm Kamille)’에서는 다양한 테마 가든과 함께 200여 종의 허브, 300여 종의 야생화와 100여 종의 관목 등 50만여 본의 희귀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인근에 몽산포 해수욕장이 있는데다 태안읍과도 가까워, 색다르면서도 이국적인 볼거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당일 여행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인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더불어 태배길, 솔향기길, 해변길 등 꽃과 바다를 한 눈에 굽어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광이 태안반도 전역에 이어지는 등 태안반도는 현재 아름다움의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30개의 해수욕장이 있는 대표적인 해양 휴양도시지만, 바다뿐만 아니라 봄내음 가득한 꽃과 나무의 아름다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라며 내달 초 연휴를 맞아 많은 분들이 태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에서는 교통과 안전 등 각 분야에 걸쳐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늘에서 본천리포수목원모습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