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3 00:41
[굿뉴스365] 충남 태안군 학암포 어촌계 등 5개 단체 주민 200여명은 25일 충남도청에서 태안화력발전소 회처리장 증고를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태안군 학암포 어촌계, 종묘협회, 방갈2리 주민, 신두리 어촌계 등 어민과 주민은 “이주대책과 회처리장 증고 철회”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태안화력발전소가 온배수로 모자라 석탄재로 지역을 못살게 한다”며 “이를(회처리장 증고) 승인한 충남도는 즉각 허가를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현재 태안화력은 1·2공구 모두 2368만1000㎡ 면적에 5m높이의 회(석탄재) 처리장 시설을 3m가 높은 총 8m 높이로 충남도에 증고 신청 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