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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관이 함께 자살예방에 나선다[굿뉴스365] 당진시보건소가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및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단체 47개소와 협약을 맺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당진시의 자살 현황 및 올해 자살예방 협업과제를 공유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사업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생명존중 민관협의체’는 윤동현 당진 부시장과 이인숙 당진시보건소장을 각각 단장과 부단장으로 해 시청 16개부서와 당진경찰서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31개소로 구성돼있다. 또한 민·관 협의체는 자살예방 협업과제 유형에 따라 생명존중 발굴·지원반 문화확산반 긴급지원운영반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돼 ‘당진시민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는 산업단지가 위치한 송악읍, 석문면, 신평면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청장년층 자살률 감소에 주력할 계획으로 송악종합사회복지관과 기독교연합회 등에서 다양한 유형의 자살예방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자건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 국민의 우울감이 높아짐에 따라 자살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며 “민관협의체의 선제적 대응이 당진시에 생명존중 문화가 자리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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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적기 약제 살포 당부[굿뉴스365]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약제 살포에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개화기 방제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는 지역과 특별관리 구역에서만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전국의 모든 사과·배 재배 농가가 반드시 개화기 방제에 참여해야 한다. 사과의 경우 당진은 4월 중순~말경 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측되나, 과수의 꽃피는 시기는 지역·지형·품종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각 농가에서는 과수 생육 상황을 살펴 개화기를 예측해야 한다. 개화기 약제살포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확인하고 ‘위험’ 또는 ‘감염위험’ 경보가 나타나면 24시간 이내 조치해야 한다. 센터 담당자는 “개화기 약제 방제는 저온 또는 고온인 날씨는 피하는 것이 좋고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제때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른 약제와 섞어서 사용하면 작물 피해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단독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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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립식량과학원과 최고품질쌀 선발 실증 협약[굿뉴스365] 당진시가 식량의 안정적인 생산과 최고품질 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지역토양에 적합한 벼 신품종 개발을 추진 중이다. 13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벼 품종개발을 통해 당진 최고품질 쌀을 선발하고자 국립식량과학원과 실증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태풍·폭우 등 이상기후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식량안보 대응을 위해 관내 최고품질 쌀 선발 사업을 진행 중으로 이번 협약은 1, 2년차 시험결과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국립식량과학원 육종 미등록 품종을 재검증하고 종합평가 해 당진 고유의 지역특화 품종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2020년 국립식량과학원과 품종 선발 실증연구 협약 체결을 통해 1년차 사업을 시작, 품종선발 비교시험포에 현품, 예찬, 미품, 전주625, 전주652, 전주653 등이 재배됐고 선정 협의회에서 2021년도 벼종자 채종포 생산 품종을 예찬으로 선정한 바 있다. 심화섭 미래농업과장은 “실증시험을 통해 지역맞춤형 품종을 선정하고 당진 고유 품종명으로 등록해 경쟁력을 갖춘 신품종 쌀의 상품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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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수소경제 바로 알기’ 앞장[굿뉴스365] 당진시가 지난 13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현대글로비스 관계자와 관련 부서장 및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초빙 수소에너지 학습회’를 개최했다. 정본환 경제환경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학습회는 시와 협약을 체결한 기관이자 민관협의회 구성기관인 현대글로비스의 황세훈 수소사업전략팀장과 송문범 수소사업팀 매니저가 각각 ‘수소 생산과 도입, 연료전지에 대한 이해’와 ‘수소 유통과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작년 11월 청정수소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과 올해 2월 발족한 청정수소경제 활성화 민관협의회, 이날 개최된 수소에너지 학습회 등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기후위기 대응의 한 축인 수소산업 육성 준비에 앞장서고 있다. 정본환 국장은 “정부가 선언한 탄소중립 2050 구현을 위해 수소경제는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먹거리로 삼아야 한다”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실현가능한 사업을 만들어 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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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추진[굿뉴스365] 당진시가 시민들이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 스스로 배우고 가르치는 ‘시민주도형’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를 시작했으며 16명의 시민강사 양성과 함께 강의기획·시연컨설팅을 통한 10개의 지속발전교육 강의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지난 13일 시는 송악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야, 나두 SDGs 할 수 있어’ 라는 제목의 첫 강의를 진행했으며 지속가능발전이 필요한 이유와 평등한 사회 그리기 등의 내용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시는 당진창의체험학교를 통해 올해 관내 초등·중학생 3,291명을 대상으로 143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평생학습센터 등 기관 및 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당진시민들에게도 다양한 지속가능발전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홍장 시장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통해 그 가치를 많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 더 나은 지속가능한 당진을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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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삽교호 관광지 내 해양테마체험관 방문[굿뉴스365]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12일 리뉴얼을 통해 이달 7일 개관한 당진항만관광공사해양테마체험관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테마체험관은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의 해양테마과학관을 지상 3층, 1326㎡ 규모로 리모델링했으며 해양안전 교육과 함께 방문객 증가를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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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귀농·귀촌, 살아보고 결정해요~”[굿뉴스365] 당진시가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으로 활력 있는 농촌마을을 만들고자 지속적인 ‘귀농인의 집’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귀농인의 집은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미리 농촌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임시거주 공간으로 시에는 현재 3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정미면 하성리에 위치한 귀농인의 집 1호는 2019년에 조성됐으며 귀농인의 집 2호와 3호는 작년에 완공돼 세 곳 모두 보증금 최대 100만원 이하에 월 임대료 최대 35만원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 전 거주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들에게 일정기간 체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농촌의 특성과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개소 이후 호평을 받아왔다. 심화섭 미래농업과장은 “올해 귀농인의 집 3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라며 “귀농인의 집 외에도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제도를 통해 도시민들이 성공적으로 농촌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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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 교육생모집[굿뉴스365] 당진시립도서관에서 2022년 상반기 웹툰창작체험관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체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된 것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웹툰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작년 기준 70여명의 교육생들이 수료를 마친 본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의 작품을 액자로 제작해 전시한 후 당사자에게 직접 나눠주며 좋은 추억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교육생 모집인원은 총75명으로 이번 달 19일부터 29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김천겸 관장은 “도서관이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종합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며 “이번 웹툰창작체험관 교육에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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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웨어러블 캠 도입…아동보호업무 전담인력 보호[굿뉴스365] 당진시가 아동보호업무 전담인력의 안전권 보장을 위해 목걸이형 카메라인 ‘웨어러블 캠’을 활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동보호업무 전담인력인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문요원’은 업무 특성상 대상자의 가정 등으로 업무공간이 확대돼 있어 공격·폭력성향을 지닌 대상자에게 노출돼 위험에 처해질 가능성이 항상 존재해왔다. 이에 시는 조직 차원의 보호방안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안전장치를 활용해 아동보호업무 전담인력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웨어러블 캠 사용을 결정했다. 본 장치는 사각지대 없이 360도 촬영이 가능해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위급 상황 시 영상을 녹화할 수 있어 법적 분쟁 발생 시 증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 “이번 장치가 아동보호업무 전담인력의 안전권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다른 사회복지 민원 처리 분야에도 점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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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참여와 실천 통한 환경교육 으뜸도시 조성[굿뉴스365] 당진시가 지난 12일 시청 아미홀에서 시 관계자와 환경교육전문가, 과업 수행사 직원 등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환경교육계획은 ‘당진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조례’ 제4조에 의거, 국가환경교육종합계획 및 충청남도 환경교육계획에 연계하고 당진지역 실정이 반영될 수 있도록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참여와 실천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 으뜸도시 당진’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교육 정책의 추진 방향과 목표 및 이를 추진하기 위한 영역별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시는 시민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계 구축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을 함께 해결하는 환경시민 양성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목표로 설정해 4개 영역 20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지역자원을 연계한 ‘당진시형’ 환경교육 강화, 환경교육 전문 인력 역량 강화 및 부서 간 환경교육 공유 및 지원, 환경교육의 통합적 운영관리 및 전담 조직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계획 수립이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마을과 학교, 행정과 시민이 환경보전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참여와 실천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 으뜸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