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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 주민 민원 건의사항 해결 척척[굿뉴스365] '따뜻하고 친절한 읍정'으로 매일 아침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홍성읍(읍장 조승만)이 이번에는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하고 있어 주위의 반응이 뜨겁다. 읍은 지난 12일 김석환 홍성군수가 마을단위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마을주민 건의 사업 5건의 생활민원사업을 조 읍장이 관련 직원과 현장 확인 후 19일 일괄 마무리했다. 김석환 홍성군수가 마을단위 민생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농작물 경작시 접근성 편의를 위해 주민이 ▲ 학계1리 마을안길 혼합석 포설 ▲ 소향1리 마을회관 계단보수 공사 등 총 5건을 건의했다. 주 1회 이상 노인회관 방문 등 마을주민과 현장과 감성 행정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조 읍장은 "주민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확해 민원 불편사항 즉각 해소를 통한 명품 행정 서비스 구현에 온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학계리 주민 강씨는 "주민 불편사항을 건의한 지 불과 며칠사이에 신속하게 처리를 해 주는 것을 보며, 읍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읍을 위한 일이라면 앞장서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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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새꼬막 양식 "성공"20일에는 라향어촌계에서 수협 등 도내 어업 관련 기관과 어촌계 및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꼬막 채취 및 양식 성공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앞으로는 두 양식장에 종패를 추가 살포하고, 서식밀도와 생존률, 성장도 등을 지속적으로 조사해 나아갈 계획이다. 새꼬막은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 갯벌 조간대에서부터 수심 10m 전후 조하대까지 분포해 5㎝ 전후로 성장하고 양식을 많이 하는 조개이다. 최근 가격은 1㎏당 도매가가 6000원, 소매가는 1만 2000원가량으로, 도매가 3000원, 소매가 5000원 안팎인 바지락보다 2배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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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황토사과, 명품화 사업으로 몸 값 높인다▲ 예산APC 센터에서 전국 각지로 배송될 예산사과를 크기별로 선별하고 포장 작업을 하고 있다.[굿뉴스365] 예산황토사과가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에 예산사과도넛 제품으로 출시되고 태릉국가대표선수촌에 입성하며 러시아 수출의 물꼬를 트는 등 대내외적으로 귀하신 몸 자랑을 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이는 예산황토사과의 성공비결로 생산에서 출하까지 객관적으로 검증된 뛰어난 품질과 상품성과 군의 든든한 행정지원을 꼽고 있다. 예산황토사과가 품질이 뛰어난 이유는 작토층이 깊고 과실뿌리의 범위가 넓어 양분 흡수가 뛰어난 토양조건을 갖고 있으며 특히 8월중 타 지역보다 강수량이 많은데도 일사량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사과의 당산비와 과육의 치밀도 등 과실특성이 우수하고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산황토사과는 2010년 예산사과 지리적 표시 등록을 완료하고 예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우수농산물관리제 GAP 인증을 획득 할 만큼 생산에서 출하까지 객관적으로 검증된 품질과 상품성을 자랑하고 있으며 군에서도 사과 재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사과 명품화를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예산사과수출단지 조성 및 명품사과재배 기술교육, 과수농가 저온저장고 설치지원, 농산물유통센터(거점APC) 중심의 수출용 사과 유통기반시설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농업인 대학에서 예산사과세계화 교육과정을 개설해 총 28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뉴질랜드 컨설턴트를 초빙하는 등 사과재배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앞으로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이 심화될 것에 대비해 노동력을 절감시키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예산사과 명품화 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까지 엔비사과 56㏊, 레드러브 1.4㏊ 조성했으며 2019년까지 엔비사과 100㏊, 속빨간사과인 레드러브를 100㏊ 조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FTA 발효에 대응한 과수분야 수출전략 및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38억 여원을 들여 수출용 과수저온저장고 신축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과수농가들 모두 예산황토사과에 온 정성을 쏟으며 재배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잇따른 호평을 받고 있어 앞으로 고소득을 창출하는 효자상품으로 등극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황선봉 군수는 "예산황토사과는 저온에 보관하면 단맛이 더 강해져 좋고 '아침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효능이 뛰어나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예산황토사과의 참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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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정책개발원, 성평등 충남도정 위한 힘찬 '출발 '[굿뉴스365]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안정선, 이하 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해 충남 지역의 여성, 가족, 아동, 청소년을 위한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발굴한 정책들을 새로 출범한 민선6기 충남도정에 반영되도록 제언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성정책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행한 주요 연구과제 10건은 성평등 분야에서는 충청남도 민선6기 여성·가족정책 중점과제 발굴,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실효성 제고 방안 2건의 연구가 수행됐다. 또 여성과 관련한 분야에서는 정책 수혜집단을 세분화하고 성별 간 차이와 특성을 정책에 반영해야 할 이슈로 ‘건강’과 ‘일자리’ 분야를 선정해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과제로는 충청남도 장애여성 생활 및 안전 실태조사, 충남 여성농업인 정책욕구 조사, 협동조합을 통한 공동체형 여성일자리 확대방안, 충남 여성의 건강 불평등 실태 및 해소방안의 4건이다. 가족분야에서는 충청남도 다문화가정 중도입국자녀 현황 및 지원방안, 충남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확대 방안 2건의 연구가 수행됐다. 그리고 아동 및 청소년 분야에서는 충남 아동의 정신건강 격차 실태조사, 충남 학교 밖 여자청소년 지원방안 2건의 연구가 수행됐다. 여성정책개발원에서는 2014년 주요 연구과제의 결과에 대해 오는 2월 5일 ’연구성과 보고회‘를 통해 대외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올해는 성평등한 충남도정을 향한 추진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융합적인 연구인 전략과제를 신설하는 등 도정 기여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전략과제로 충남 이주민통합 정책 방향 및 개선방안 연구, 충남 돌봄인력 실태 및 통합적 관리 방안 연구 2건과 성평등 관점의 도정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충남 성별영향분석평가 성과평가 및 모니터링 연구 1건이 수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성평등 관점에서의 충남 주민자치 사업 개선방안 연구, 충남 남성의 성평등 의식 및 생활실태 조사, 여성 빈곤층 자활기업 참여 실태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여성농업인의 6차산업 참여 현황 및 지원 방안 연구, 충남 장애여성 취업 활성화 방안 연구 등 저역 여성 현안에 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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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안내 설명회…22~30일[굿뉴스365]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각 구·시·군위원회별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남도선관위는 이번 설명회에서 입후보 자격에 관한 사항, 후보자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 규정, 기타 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충남도선관위 관계자는 "입후보 자격과 구비서류는 각 조합마다 다르게 규정돼 있어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해당 지역에서 개최되는 입후보안내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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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컴퓨터 수리 서비스 사업 지속▲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저소득층 정보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컴퓨터를 무상으로 수리해 주고 정보통신윤리교육을 병행해 시행하고 있다. /사진은 홍성교육지원청 전경[굿뉴스365]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인복)은 2014년 12월부터 저소득층 정보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컴퓨터를 무상으로 수리해 주고 정보통신윤리교육을 병행해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학교를 통해 신청 받은 36가정에 대한 컴퓨터 수리를 무상으로 완료했다. 전원코드가 빠져 컴퓨터가 부팅이 안 되는 소소한 것부터 비디오카드, 하드디스크 고장까지 가정을 방문해 모두 수리하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을 위한 교육자료와 함께 부연설명도 병행해 실시했다.조인복 교육장은 "사회적배려 계층에 인터넷통신비 지원과 컴퓨터 수리 무상 지원 사업을 2015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정보격차 해소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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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한 논산만들기에 249억여원 투입▲우리마을 주치의제 운영장면[굿뉴스365]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시민이 건강한 논산만들기에 전년보다 17억2900만원 늘어난 249억3300만여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예방적 원스톱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보건의료 환경과 질병 증가 추세에 맞는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감염병 감시 대응체계 구축 및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한 감염병 저감 환경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빈틈없는 감염병 예방 관리에 주력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무료접종과 인플루엔자 병·의원 접종비 100% 지원을 비롯해 영유아 예방접종(14종) 등 면역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 보호자없는 병실 운영을 비롯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에 따른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예방접종 확인 서비스 제공, 간흡충 퇴치사업, 경로당 방문소독 등 시민건강을 위한 맞춤형 의료행정 추진에 힘쓴다. 또 생활터중심의 건강플러스사업, 체계적인 금연지원 서비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인지건강증진 주간재활 프로그램,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 치아예방관리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통한 건강행태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이외에도 저소득 노인 의치장착 사업, 찾아가는 중풍예방교실, 한방어르신 행복교실을 비롯해 노인 만성질환 무료진료, 경로당 순회 어르신 건강관리 등 고령화로 인한 만성 퇴행성 질환 증가에 따른 어르신 맞춤 건강 예방관리로 노년기 건강한 의료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아울러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제공, 신생아 청각 선별 검사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자 의료비지원, 난임(불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과 출산지원금 지원 등 아이낳기 좋은 건강한 출산·양육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과 질병증가 변화에 부합하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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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의원, 충남도 수소전지차 육성 지원 사업 '시기상조'▲충남도의회 김원태 의원[굿뉴스365] 충남도가 추진 중인 수소전지차 육성 지원 사업이 ‘시기상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소전지차에 대한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데다 지자체가 나서 대기업에 수백억원을 지원하게 되면 자칫 형평성 논란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19일 충남도의회 김원태 의원(비례)에 따르면 수소연료전지차 부품 기술개발 및 기반구축 사업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예비타당성 조사 심의 절차를 통과했다.사업규모는 총2천324억원(국비1천550억, 지방비 466억, 민자 308억)으로, 기획재정부 최종 심의를 남겨놓고 있다. 도는 기재부 심의만 통과하면 6천48억원 생산 효과와 2천765억원 부가가치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했다. 고용창출 역시 3천800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게 도의 판단이다.하지만 수소전지차 육성 지원을 단순히 고용창출과 경제 효과만 놓고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게 김 의원의 우려다.안전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데다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에 따른 세수 감소 등 향후 문제점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김 의원은 "수소전지차에 들어가는 원통 모양의 수소 저장 탱크(85㎏ 기준)에는 700기압(bar)으로 압축한 수소가 들어간다"며 "이는 LPG(2ber)보다 350배, CNG(20bar)보다 35배 높은 압력"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버스에 장착된 CNG의 경우 그동안 폭발사고로 20대 여성의 다리가 절단되는 등 사고가 발생했다"며 "CNG보다 35배 압력이 높은 수소 자동차의 폭발이 일어날 경우 엄청난 피해와 사회적 혼란이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김 의원은 "일반 서민층이 살 수 없는 고가 차량(1대 1억5천만원) 개발을 위해 약 500억원의 지방비가 투입된다"며 "이미 1100대 이상 생산된 수소차 산업에 그럴듯하게 포장해 혈세를 투입하는 것은 대기업 배를 불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에 따른 세수 감소도 우려했다.그는 "2013년 기준 교통에너지환경세 세입은 13조2천477억원에 달했다"며 "전지차가 보급될 경우 유류세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유류세 감소를 우려, LPG자동차조차 규제로 묶어 놓고 있다"며 "일반 국민들은 친환경적이고 값이 싼 LPG자동차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과연 수소차가 유류세에서 벗어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등 환경오염의 해소 대안조차 없다"고 설명했다.또 "도가 수소차 메카를 꿈꾸고 있지만, 지역 경제 척도로 작용하는 크고 작은 행사 개최는 등한시하고 있다"며 "세계수소에너지대회(광주시), 수소자동차경주대회(대구시) 등 돌연 다른 지자체에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앞으로도 "수소전지차 개발·보급은 당연히 기업이 그 시장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지자체가 나서야 할 사업인지 아닌지를 재검토해야 한다. 충남도는 당장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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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논산시장학회, 미래인재 양성 위한 장학생 선발[굿뉴스365] (재)논산시장학회(이사장 황명선)는 논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발굴해 장학금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학업우수 고등학생 39명, 대학생 30명과 선·효행 모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과 유공특기 초·중·고등학생 7명, 사회봉사활동 우수 대학생 2명이다. 자격은 행실이 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며 논산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로 특히, 선·효행 모범 장학생의 경우 전체 장학생 선발인원의 30% 범위내에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예학의 본고장답게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선·효행자 장학 제도는 소중한 옛 풍습을 계승발전하고 사람중심의 인본주의를 추구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근본을 학생들에게 일깨우고 있다. 학업우수의 경우 고등학생은 석차가 학년 정원의 100분의 60이내 또는 환산평균 6등급 이내, 대학교는 직전 두 학기 성적 평균이 80점 이상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자, 유공특기생은 기능, 체육, 예술 부문 소관 전국대회 3위 이상 입상으로 시의 명예를 선양한 자다. 선·효행 모범 장학생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표창을 받거나 학교장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며 사회봉사활동 우수 장학생은 모집 직전년도 봉사실적 100시간 이상인 자다. 학업우수 및 선·효행 대학생은 1인당 200만원 이내, 고등학생은 50만원, 초·중·고등학생 유공특기장학생은 50만원, 사회봉사활동 우수 대학생은 2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논산시청 자치행정과(☏041-746-5215)에서 학교별로 학교장이나 지방자치단체장 추천을 통해 접수, 등록금 납부기간 전인 2월 말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고액 등록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및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선 시장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이 논산시 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굳은 신념으로 장학기금 적립 목표액을 50억원으로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에 투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황명선 논산시장이 2010년 취임당시 8억5천만원에 불과하던 장학회 기본재산을 20억원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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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초등학생 겨울방학 운동교실 운영 호응[굿뉴스365] 계룡시 보건소(소장 신순천)가 지난 12일부터 운영중인 초등학생 겨울방학 운동교실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3주간 주3회(월,수,금) 3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과 영양지도 등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운동처방사 1인, 영양사 1인, 간호사 1인 총 3인이 1개팀을 구성 통합건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배드민턴, 협동놀이, 줄넘기, 림보게임, 키크는 스트레칭 등 화합, 협동, 재미가 동반되는 운동놀이와 편식으로 인한 불균형 영양섭취에 대한 수정을 위해 군별 영양놀이 및 게임을 통해 자발적 식생활 개선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재미있고 효율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