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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영암·목포,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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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영암·목포,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육성”

▲ 전라남도
[굿뉴스365] 김영록 전남지사는 19일 영암군과 목포시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영암을 남도 문화관광의 중심지이자,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한반도 서남단 목포를 환서해권 경제벨트의 출발점이자, 평화경제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영암군청에서 군민과 대화를 갖고 “영암은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월출산과 천년고찰 도갑사, 전국 11번째 농토, 군 단위 유일 350만 평의 대불국가산단을 보유, 1·2·3차산업을 아우르는 발전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목포신항 대체 진입도로 개설, 임성~보성 간 남해안철도 건설,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활성화, 미래형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 F1경주장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현안이 차질 없도록 돕겠다”며 “또 농어민이 잘사는 영암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남에서 유일하게 대불산단에 3천10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청년 친화형 산단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최근 환경친화형 LNG선을 대거 수주하는 등 공장 돌아가는 소리도 많이 들리고 있다”며 “국가사업과 함께 도에서도 고용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영암군은 2019 추석장사 씨름대회 지원 등 3건을 건의했고, 김 지사는 “씨름대회가 세계적 대회가 되도록 도비를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또 대불산단 입주업체들의 예산 지원 건의와, 삼호읍 용당뜰 배수개선사업에 대해서는 “산단에 예정된 예산은 적극 지원하고, 용당뜰 사업은 올해 물량으로 가능한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나주 삼포 소재 호남권친환경유통센터 운영과 관련해선 “소규모 친환경농업인도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농협과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군민과 대화를 마친 뒤 영암 신북면에서 고구마를 생산하는 버들농산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생산과 유통 현황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어 목포시청에서 목포시민과 대화를 갖고 “목포는 4월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개통, ‘맛의 도시 목포’ 선포, 국제 슬로시티 가입 추진 등 획기적 발전 여건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산식품 수출단지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정돼 중앙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이행을 앞두고 있고,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도 종합정비계획 수립 등 절차를 밞아가고 있다”며 “남해안철도 건설, 목포~군산 간 서해안철도 건설, 목포신항 제2자동차부두 건설, 2022년 전국체전 개최 등 현안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예타 면제 대상인 압해~화태 간 연도교와 천사대교, 칠산대교 개통 등 남해안 관광벨트가 구축되고 있고, 무안공항이 올해 100만 명을 목표로 남해안, 충청권을 아우르는 중심 공항으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목포는 이를 바탕으로 문화관광의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며 “나주 입지가 확정된 한전공대와 연계해 목포 대양산단에도 에너지 기업이 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목포 손맛 레시피 영상 공모전과 음식관광특화거리 조성 등 관광객들에게 목포 맛의 진수를 보여주고, 세계적 맛의 도시로 발전하는 모습에 찬사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교통 분산을 위한 도로 개설 지원, 국제수묵비엔날레 상설 전시장 건립 등 목포시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도로 개설 도비를 지원하고, 전시장은 용역 등을 통해 최적 입지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대양산단 분양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80%대에 이를 때까지 지원을 계속 하겠다”고 답했다. 남해안철도 목포~보성 구간 건설 및 전철화 사업에 대해서는 “기재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조기 완료를 통한 전철화 일괄시공으로 목표 기간인 2022년 동시 개통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목포시민과의 대화 후 대양산단 내 ㈜위지트에너지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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