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봉사동아리 회원 30여 명은 지난 13일 청소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삼골건강마을에서 금산고등학교 ‘MIA’, 금산여고 ‘뉴하트’동아리, 홍익원에서는 금산고등학교 ‘봉사힐링’ 동아리가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인지능력향상활동, 어르신 정서지원활동으로 손맛사지, 안마, 말벗 등을 하면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고, 만남 후에는 시설 환경정화를 하고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삼골 건강마을 양향국 원장은 “손자 같은 학생들이 와서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말벗도 해주고 손맛사지를 해주어서 정말 행복해하신다. 어르신들이 많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악기연주와 공연 등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어르신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며, ”흔치 않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학교동아리와 사회복지시설을 연계, 지역 내 청소년동아리 활성화 및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도 봉사터전의 욕구를 조사·반영하고 다양한 청소년들의 활동을 개발해 지역통합 및 세대간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