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전통식품 체험프로그램 ‘요미조미 모시떡을 빚어요’ 어린이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모시밭에서 직접 모시를 관찰하고, 모싯잎을 따서 떡을 만들어보는 요리체험 활동이다.
특히, 전통식품의 호기심으로 편식을 예방하고 개선해 줘 매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및 유치원 31개소,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모시를 관찰하고,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모시떡을 빚어보는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식품도 체험하고 편식도 예방할 수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시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가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4명의 식품 및 위생 전문인력이 현재 관내 371곳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