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내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남규, 최예순)는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기 위해 지난 1일 내산면 국도 40호선 도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농산폐기물(비닐 등) 수거, 각종 스티커 제거 등의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농준비에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24개 마을 남·여 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해 적극적인 봉사 정신을 보여줬으며, 남·여 지도자들은 각 마을에 환경정화를 위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내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남규씨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우리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 자기 집안일을 하는 것처럼 주인의식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해 개인의 행복 뿐만아니라 내산면 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도록 힘을 모아 내산면 발전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