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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권, 상생과 협력의 길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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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행복도시권, 상생과 협력의 길 모색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전문가 세미나' 개최
‘광역계획권 기본방향 정립’, ‘충청권 상생발전 방안’ 발제 및 논의

[굿뉴스36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과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30일 오후 대전 유성구 롯데시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권(이하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수립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는 2020년말 완료를 목표로 지난 4월말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에 착수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계획 수립 과정의 하나로, 그동안의 계획 수립 내용을 관련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도시계획 관련 학계 전문가, 국토연구원 및 각 지역 연구원, 행복청과 충청권 시?도 공무원, 언론인 등 각계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세미나는 ▲행복도시와 연계한 충청권 상생발전 방안(백기영 유원대학교 교수), ▲광역계획권 기본방향 정립(조판기 국토연구원 국?공유지연구센터장)을 주제로 한 발제와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백기영 교수는 ‘행복도시와 연계한 충청권 상생발전 방안’을 주제로 ▲행복도시 광역권의 현주소와 향후 대응방향, ▲해외 광역권 사례를 참고로 한 행복도시권 발전전략 및 광역도시계획 수립방향을 제언했다.

특히, 광역도시계획은 기존 광역권별 발전전략과 핵심기능을 연계함으로써 지역성장거점으로서의 도시권 망(네트워크)을 형성할 수 있어야 하며, 추후 수립된 광역도시계획의 실행을 총괄 관리하는 기구로서 광역 민관협력(거버넌스)을 더욱 확대한 정부행정체계 구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조판기 센터장은 ‘광역계획권 기본방향 정립’을 주제로 ▲기존 계획권 검토, ▲광역계획권 설정방향 및 방법, 최종 설정(안)을 발표했으며, 기존 충청권 내 5개 광역계획권은 권역 중복과 거점도시 상충 문제가 있어, 충청권 전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설정함으로써 계획 공동수립의 목적을 살리고 국가 균형발전 선도본보기(모델)로 육성할 것을 강조했다.

토론에는 진영환 교수를(청운대학교) 좌장으로, 권일 교수(한국교통대학교), 김상봉 교수(고려대학교), 이건호 명예교수(목원대학교), 정환영 교수(공주대학교)가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앞서 발표된 두 가지 내용에 전반적으로 공감하였으며, 충청권 상생발전에 대해서는 선언적인 의미를 넘은 세부 실행방안의 도출과 이행이 담보돼야 하며, 광역계획권 기본방향에 대해서는 제시된 전체 권역 내 세부 영향권별 특성에 따른 역할 설정 및 연계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박무익 행복청 차장은 “4월 광역도시계획 수립 착수 이후 5개월이 지난 지금 광역계획권 설정과 상생협력사업 추진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충청권이 뜻을 모아 실행력이 담보된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새로운 광역적 성장본보기(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정부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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