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서천군이 운영하는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오는 12월 한 달간 농한기를 맞은 마을 주민의 여가 시간을 활용해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무분별한 생활 쓰레기 소각은 대기 질을 악화시키고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며 삶의 질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인식개선과 ‘올바른 분리배출은 기후변화 문제해결을 위한 개인적 차원의 실천행동’임을 인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도 계속해서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분리수거함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충완 서천군 환경보호과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생활 속 개인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마을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