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3:33

  • 맑음속초14.9℃
  • 맑음13.5℃
  • 맑음철원14.7℃
  • 맑음동두천13.4℃
  • 맑음파주11.4℃
  • 맑음대관령11.2℃
  • 맑음춘천13.9℃
  • 맑음백령도8.6℃
  • 맑음북강릉17.7℃
  • 맑음강릉21.4℃
  • 맑음동해17.6℃
  • 맑음서울15.7℃
  • 맑음인천13.4℃
  • 맑음원주16.4℃
  • 구름많음울릉도17.3℃
  • 맑음수원12.8℃
  • 맑음영월14.3℃
  • 맑음충주14.3℃
  • 맑음서산11.0℃
  • 구름많음울진19.8℃
  • 맑음청주18.0℃
  • 맑음대전15.9℃
  • 맑음추풍령15.6℃
  • 구름조금안동16.1℃
  • 맑음상주18.5℃
  • 맑음포항18.0℃
  • 맑음군산12.3℃
  • 맑음대구16.8℃
  • 맑음전주15.1℃
  • 맑음울산14.2℃
  • 맑음창원14.0℃
  • 맑음광주16.8℃
  • 구름조금부산15.3℃
  • 맑음통영13.5℃
  • 맑음목포13.6℃
  • 맑음여수14.6℃
  • 맑음흑산도12.6℃
  • 맑음완도14.0℃
  • 맑음고창10.9℃
  • 맑음순천11.7℃
  • 맑음홍성(예)12.1℃
  • 맑음13.8℃
  • 구름많음제주15.6℃
  • 흐림고산16.0℃
  • 흐림성산15.8℃
  • 흐림서귀포17.7℃
  • 맑음진주12.7℃
  • 맑음강화10.6℃
  • 맑음양평16.5℃
  • 맑음이천16.6℃
  • 맑음인제13.5℃
  • 맑음홍천14.0℃
  • 맑음태백11.9℃
  • 맑음정선군12.4℃
  • 맑음제천11.8℃
  • 맑음보은13.8℃
  • 맑음천안14.6℃
  • 맑음보령11.6℃
  • 맑음부여12.6℃
  • 맑음금산12.9℃
  • 맑음15.1℃
  • 맑음부안11.8℃
  • 맑음임실12.0℃
  • 맑음정읍12.1℃
  • 맑음남원14.0℃
  • 맑음장수11.1℃
  • 맑음고창군11.1℃
  • 맑음영광군12.1℃
  • 맑음김해시14.8℃
  • 맑음순창군13.6℃
  • 맑음북창원16.0℃
  • 맑음양산시14.1℃
  • 맑음보성군11.8℃
  • 맑음강진군13.3℃
  • 맑음장흥11.9℃
  • 맑음해남11.5℃
  • 맑음고흥11.8℃
  • 맑음의령군13.1℃
  • 맑음함양군12.7℃
  • 맑음광양시14.5℃
  • 맑음진도군11.9℃
  • 맑음봉화11.6℃
  • 맑음영주13.2℃
  • 맑음문경14.3℃
  • 구름많음청송군12.4℃
  • 구름많음영덕15.5℃
  • 맑음의성13.2℃
  • 맑음구미15.8℃
  • 맑음영천13.2℃
  • 맑음경주시12.5℃
  • 맑음거창13.1℃
  • 맑음합천14.5℃
  • 맑음밀양13.8℃
  • 맑음산청14.0℃
  • 구름조금거제13.0℃
  • 맑음남해13.5℃
  • 맑음14.2℃
기상청 제공
2020년 상반기 EU 의장국 크로아티아와 과학기술외교 개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2020년 상반기 EU 의장국 크로아티아와 과학기술외교 개시

전기동력 자율주행차, 문화재 기술 분야 등 협력강화

▲ 2020년 상반기 EU 의장국 크로아티아와 과학기술외교 개시
[굿뉴스365]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제1차 한-크로아티아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독일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36개국 및 유럽연합과 과기공동위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와는 첫 번째 과기공동위를 개최했다.

EU는 초대형 연구지원 프로그램인 Horizon Europe을 통해 제3국과의 국제협력을 확대할 계획으로 내년도 상반기 EU 순환의장국인 크로아티아와의 협력은 한국과 EU의 과학기술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

지난 2월 크로아티아 블라젠카 디비악 과학교육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은 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양국 정부는 정보통신기술, 에너지, 바이오, 나노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과기공동위는 MoU 후속조치이며 한국 측에서 과기정통부 문미옥 제1차관이, 크로아티아 측은 과학교육부 톰 안치틱 차관이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했다.

크로아티아는 화학분야에서 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교류전기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니콜라 테슬라의 고향이기도 한 남동유럽의 과학강국이다.

크로아티아는 전통적으로 조선업, 유통업이 발전했으며 2013년 EU 가입 이후에는 자금 확보를 통해 슈퍼컴퓨터, 광대역 인터넷 인프라 구축과 같은 ICT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 중이다.

이번 과기공동위에는 크로아티아의 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자그레브대학은 350년의 유서 깊은 고등교육기관이며 루제르 보슈코비치 연구소는 크로아티아의 대표적 과학기술 연구기관이다.

양국은 이번 과기공동위를 통해 양국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전기동력 자율주행차, 문화재 보전기술, 질병 진단기술 등 미래 유망기술 분야에 대한 기술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크로아티아가 강점을 지닌 고성능 배터리와 한국의 인공지능, 5G 기술을 융합해 전기동력 자율주행차 핵심기술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에 합의된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양국 연구자간 공동연구개발 협력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년에 신규로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문미옥 제1차관은 “내년도 상반기 EU 의장국인 크로아티아와 역사적인 과학기술·ICT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특히 “강점 기술을 지닌 유럽 국가와의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 협력을 확대하는 과학기술외교 전략을 실천하고 있으며 원천기술 보유국가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