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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해양경찰, 혁신의 가속페달을 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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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0년 해양경찰, 혁신의 가속페달을 밟다.

더 혁신적인 스마트 해양경찰로 도약

▲ 주요성과 그래프

[굿뉴스365] 해양경찰청은 지난 30일 2019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의 주요성과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되짚어보고 2020년에 중점 추진해 나갈 업무를 공유하기 위해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이 주재한 보고회는 5개 지방해양경찰청장, 19개 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교육원장 및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등 전국의 해양경찰 지휘관들과 함께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먼저 2019년 주요 성과를 분석한 결과, 해양경찰청이 재출범하기 이전인 2015~2017년 대비 불법 외국어선 조업률은 11.3%P, 해양에서의 인명피해는 17% 각각 감소했다.

또한, 해양범죄 검거건수는 45.1% 증가 했으며 오염물질 유출량도 54.1% 감소 하는 등 해양경찰 업무 전 영역에 걸쳐 주요 지표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를 보인 이유가 지난 8월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발굴한 4대 브랜드 정책 추진과 경비안전 인프라 확충, 실전형 훈련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특히 창설 66년만에 조직의 임무가 명시된 ‘해양경찰법’을 제정했고 10년 중장기 발전 계획인 ‘미래 발전전략 2030’을 수립했으며 역대 최대규모의 예산과 인력을 확보함에 따라 해양경찰의 2020년 활동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경찰법’ 제정으로 해양경찰위원회가 설치됨에 따라 주요 정책과 제도를 민간위원이 심의·의결하게 되어 민주적 통제가 가능해지며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일관된 정책으로 이어질 것이다.

내년도 해양경찰의 주요 업무계획을 살펴보면 ‘더 전략적인 해양경비’, ‘더 유능한 해양안전 관리’, ‘정의로운 해양치안’, ‘더 적극적인 해양환경보호’, ‘더 혁신적인 스마트 해양경찰’이라는 5개 정책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국민이 더 안심하는 해양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24개 정책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을 세웠다.

특히 인공지능, 무인이동체, 사물인터넷 등 해양경찰 임무에 필요한 6대 미래핵심기술의 개발을 통해 더욱 첨단화된 해양감시 체계를 구축해 보다 완벽한 해양주권 수호와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해양경찰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국민 누구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안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안해역 위험도 평가·예측체계를 개발하고 위성을 기반으로 한 선박 모니터링 및 불법선박 탐지체계 등 첨단 경비안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해양사고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무인잠수정, 드론 등의 도입을 추진하고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등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안전 문화도 더욱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2020년에는 국민 체감 성과 창출 현장 중심으로 전문화 공정과 포용의 바다 실현 스마트한 미래혁신 실행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해양경찰 개개인 모두‘내가 해양경찰이다’는 구호를 내걸고 국민의 해양경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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