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8 23:23

  • 맑음속초8.1℃
  • 맑음11.0℃
  • 맑음철원11.5℃
  • 맑음동두천11.4℃
  • 맑음파주9.8℃
  • 맑음대관령1.1℃
  • 맑음춘천11.2℃
  • 맑음백령도12.1℃
  • 맑음북강릉8.1℃
  • 맑음강릉9.8℃
  • 맑음동해7.9℃
  • 맑음서울13.3℃
  • 맑음인천12.4℃
  • 맑음원주13.4℃
  • 맑음울릉도8.6℃
  • 맑음수원11.2℃
  • 맑음영월9.2℃
  • 맑음충주11.0℃
  • 맑음서산9.9℃
  • 맑음울진8.4℃
  • 맑음청주14.9℃
  • 맑음대전12.4℃
  • 맑음추풍령7.4℃
  • 맑음안동9.3℃
  • 맑음상주10.0℃
  • 맑음포항10.8℃
  • 맑음군산11.3℃
  • 맑음대구10.5℃
  • 맑음전주13.4℃
  • 맑음울산8.8℃
  • 맑음창원10.8℃
  • 맑음광주13.5℃
  • 맑음부산11.2℃
  • 맑음통영10.7℃
  • 맑음목포13.3℃
  • 맑음여수12.7℃
  • 맑음흑산도12.0℃
  • 구름조금완도13.0℃
  • 맑음고창10.0℃
  • 맑음순천9.1℃
  • 맑음홍성(예)11.7℃
  • 맑음11.0℃
  • 구름조금제주14.5℃
  • 맑음고산13.6℃
  • 흐림성산13.3℃
  • 구름조금서귀포14.0℃
  • 맑음진주9.4℃
  • 맑음강화11.9℃
  • 맑음양평14.2℃
  • 맑음이천13.7℃
  • 맑음인제7.8℃
  • 맑음홍천10.5℃
  • 맑음태백2.0℃
  • 맑음정선군6.2℃
  • 맑음제천8.7℃
  • 맑음보은9.6℃
  • 맑음천안13.0℃
  • 맑음보령10.1℃
  • 맑음부여11.2℃
  • 맑음금산9.1℃
  • 맑음12.0℃
  • 맑음부안11.6℃
  • 맑음임실9.1℃
  • 맑음정읍10.1℃
  • 맑음남원10.1℃
  • 맑음장수7.4℃
  • 맑음고창군9.6℃
  • 맑음영광군10.6℃
  • 맑음김해시10.7℃
  • 맑음순창군11.4℃
  • 맑음북창원11.5℃
  • 맑음양산시11.0℃
  • 맑음보성군11.1℃
  • 맑음강진군12.6℃
  • 맑음장흥13.9℃
  • 맑음해남10.5℃
  • 맑음고흥10.0℃
  • 맑음의령군9.1℃
  • 맑음함양군8.3℃
  • 맑음광양시12.0℃
  • 맑음진도군10.0℃
  • 맑음봉화6.9℃
  • 맑음영주8.8℃
  • 맑음문경9.5℃
  • 맑음청송군5.8℃
  • 맑음영덕7.0℃
  • 맑음의성8.0℃
  • 맑음구미10.4℃
  • 맑음영천7.9℃
  • 맑음경주시7.8℃
  • 맑음거창8.2℃
  • 맑음합천9.7℃
  • 맑음밀양10.6℃
  • 맑음산청9.0℃
  • 맑음거제10.4℃
  • 맑음남해11.9℃
  • 맑음9.4℃
기상청 제공
문화향유 개별 사업을 연결해 지역의 문화안전망 구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향유 개별 사업을 연결해 지역의 문화안전망 구축

3월 6일까지 인생나눔교실 등 6개 사업을 통합해 추진할 시·군·구 공모

▲ 추진방향
[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지역의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3월 6일까지 다양한 문화향유 지원 사업을 통합해 추진할 기초 지자체를 공모한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지역 문화생태계 구축 통합공모’ 사업은 그동안의 개별 단위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으로 자생적 문화 현장의 생태계를 직접 지원하고 견인하는 전달 체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4~5개 지역을 선정해 주요 문화향유 지원 사업인 신중년문화예술교육, 인생나눔교실, 무지개다리, 문화이모작, 지역문화콘텐츠특성화, 지역문화 인력 배치 등 6개 사업비의 일부를 묶어, 성과 평가를 통해 지역별 연간 사업비 최대 3억원을 최대 2년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에 참여할 기초 지자체는 사업을 수행할 주관단체를 지정하고 통합 운영전략과 단위 사업계획을 함께 수립해 문체부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문체부는 단순히 여러 사업을 모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도로 읍·면·동 생활권 단위에서 주민과 시설, 프로그램을 총체적으로 연결해 주민 삶에 밀접한 문화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통합 운영전략과 사업계획서에는 사업 대상 지역의 문화적 여건, 인적·물적 자원을 면밀히 파악해 지원 대상 6개 사업을 문화사업의 가치사슬 관점에서 교육·체험, 주민활동가 발굴, 활동 지원, 공동체형성 과정과 긴밀하게 연계해 지역의 자생적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획을 담아야 한다.

새로운 사업방식에 대한 지역의 이해를 돕기 위해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인·충청권, 강원권, 경상권, 전라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앞으로 지역 내에 사회적 가치가 발생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단을 구성해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의 기획과 시행을 지원하고 사업성과를 점검해 통합 지원 대상 사업 분야와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행복의 기준이 소득에서 삶의 질로 바뀌고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국민의 기본 권리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문화환경 변화에 대응한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정책이 삶의 행복 증진, 공동체 강화, 지역격차 해소 등 개인과 지역, 사회가 발전하는 데 실질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