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1:38

  • 구름많음속초20.1℃
  • 구름많음17.9℃
  • 구름많음철원19.9℃
  • 구름많음동두천20.5℃
  • 구름조금파주19.7℃
  • 구름많음대관령21.5℃
  • 구름많음춘천18.3℃
  • 맑음백령도15.0℃
  • 흐림북강릉23.7℃
  • 구름많음강릉25.8℃
  • 구름많음동해22.8℃
  • 구름많음서울19.3℃
  • 박무인천17.6℃
  • 구름많음원주19.5℃
  • 흐림울릉도18.9℃
  • 박무수원20.4℃
  • 구름많음영월19.9℃
  • 구름많음충주19.5℃
  • 구름많음서산19.3℃
  • 흐림울진18.8℃
  • 구름많음청주20.8℃
  • 구름많음대전20.7℃
  • 구름많음추풍령22.4℃
  • 구름많음안동19.1℃
  • 구름많음상주20.8℃
  • 흐림포항20.2℃
  • 구름많음군산19.9℃
  • 흐림대구21.0℃
  • 구름많음전주21.1℃
  • 흐림울산19.6℃
  • 흐림창원18.8℃
  • 구름많음광주20.4℃
  • 흐림부산17.5℃
  • 흐림통영16.2℃
  • 구름많음목포19.3℃
  • 흐림여수16.5℃
  • 구름많음흑산도18.2℃
  • 흐림완도17.1℃
  • 구름많음고창19.9℃
  • 흐림순천18.4℃
  • 박무홍성(예)19.4℃
  • 구름많음19.3℃
  • 흐림제주17.2℃
  • 흐림고산16.6℃
  • 흐림성산18.1℃
  • 흐림서귀포18.5℃
  • 흐림진주18.4℃
  • 구름조금강화19.4℃
  • 구름많음양평18.8℃
  • 구름많음이천19.1℃
  • 구름많음인제20.3℃
  • 구름많음홍천19.4℃
  • 구름많음태백23.4℃
  • 구름많음정선군21.9℃
  • 구름많음제천19.6℃
  • 구름많음보은19.7℃
  • 구름많음천안21.1℃
  • 구름많음보령20.3℃
  • 구름많음부여20.3℃
  • 구름많음금산20.7℃
  • 구름많음20.5℃
  • 구름많음부안20.1℃
  • 구름많음임실21.6℃
  • 구름많음정읍21.6℃
  • 흐림남원19.2℃
  • 구름많음장수21.3℃
  • 구름많음고창군21.6℃
  • 구름많음영광군20.6℃
  • 흐림김해시18.0℃
  • 구름많음순창군19.4℃
  • 흐림북창원19.0℃
  • 흐림양산시19.4℃
  • 흐림보성군18.2℃
  • 구름많음강진군17.7℃
  • 흐림장흥18.4℃
  • 구름많음해남19.0℃
  • 흐림고흥18.6℃
  • 흐림의령군18.6℃
  • 흐림함양군20.1℃
  • 흐림광양시18.4℃
  • 흐림진도군18.6℃
  • 흐림봉화18.8℃
  • 흐림영주17.9℃
  • 구름많음문경18.3℃
  • 구름많음청송군20.6℃
  • 흐림영덕24.2℃
  • 구름많음의성20.2℃
  • 구름많음구미20.9℃
  • 구름많음영천19.4℃
  • 흐림경주시19.5℃
  • 흐림거창19.8℃
  • 흐림합천20.1℃
  • 흐림밀양18.4℃
  • 흐림산청19.5℃
  • 흐림거제16.6℃
  • 흐림남해17.0℃
  • 흐림19.0℃
기상청 제공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 서비스 확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 서비스 확대

도, 27일 도청서 병원·재단 등 7개 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

▲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 서비스 확대
[굿뉴스365] 충남도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 내·외의 주요 병원 등과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협약 병원이 있는 지역 외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도 공공의료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혜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는 도와 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국립공주병원, 아산충무병원, 미래한국병원, 남북하나재단, 충남하나센터가 참여했다.

이로써 도내 북한이탈주민은 기존 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 당진종합병원을 비롯한 총 8개 병원에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 주요 기관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만족도를 높이고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협약 체결 기관·병원 간 전반적인 사안을 조율하며 대상자를 발굴하고 시·군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지원 서비스 및 협약 의료기관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국립공주병원, 아산충무병원, 미래한국병원은 북한이탈주민의 특수성을 고려해 의료 지원 사업을 비롯한 사회적 서비스를 적극 수행키로 했다.

남북하나재단은 도내 주요 병원을 이용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수혜 대상자에 대한 전문 상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한다.

충남하나센터는 의료 혜택이 필요한 북한이탈주민과 협약 병원 간 서비스를 연계하며 동행 지원, 협약 병원 홍보 등 협약 이행을 위한 행정적 업무를 맡는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탈북 과정의 트라우마 등 건강 문제로 지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개선해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