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치유농업분야’로는 단기 농촌체험 중기 농촌치유 장기 농촌생활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해양치유시범단지’ 운영과 관련해 운영주체 운영인력 입지공간 및 환경, 시설 인력양성 등에 대한 상세 방안 마련을 진행 중에 있으며 더불어 향후 태안군 해양치유의 중장기 발전전략으로 태안군 해양치유 홍보방안 해양치유관련 신과제도출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10월 ‘태안군 해양에서의 피트팩 찜질과 해수 족욕이 한부모 가정 불안증 및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실시한 ‘해양치유 시범운영’의 결과, 불안,우울증검사 73.9% 호전 에딘벌러 우울증 검사 69.6% 호전 등을 보여 태안의 해양치유자원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 태안만의 특화된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등을 통해 태안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