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3:15
[굿뉴스365] 이웃사촌 무료법률상담소(소장 전옥균)가 지난 2일 이전 개소했다.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4일 상담소에 따르면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상담예약을 받으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방문상담을 우선으로 하고 부득이한 경우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전옥균 소장은 “다른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법률상담서비스는 그 대상이 일부 시민에 한정되어 있어 대부분의 시민들은 그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도움이 필요한 모든 시민들에게 열려있는 상담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웃사촌 무료법률상담소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천안시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옥균 소장은 20년 이상 무료법률 상담을 해 왔으며, 지난해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상담예약 : 041-581-2511 / 상담소 : 천안시 동남구 봉서8길 8(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