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가 실시한 ‘2020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부상으로 포상금 3천만원도 확보했다.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지방세 부과·징수 기여도, 세원 발굴, 세외수입 및 과태료 징수, 특수시책 등 6개 부문에 대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시는 6개 부문에서 종합적으로 좋은 평가 받으며 11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지난해 납세보호관제도 추진으로 납세자 권리보호에 기여하고 적극적인 세무조사 및 체납액 징수를 통해 지방세 세수 규모 2,75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1년 연속 기관표창 수상은 적극적인 세정추진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선진 시민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