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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우리의 얼이 담긴 춤바람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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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온 가족이 함께, 우리의 얼이 담긴 춤바람 무대”

가족마당극 ‘쪽빛황혼’

▲ “온 가족이 함께, 우리의 얼이 담긴 춤바람 무대”
[굿뉴스365]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오는 10월 22일 금요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모든 세대가 다 함께 즐기는 가족마당극 ‘쪽빛황혼’의 흥겨운 춤판이 열린다.

이날 무대는 농촌에서 나고 자란 부모 세대가 서울로 떠나 살다 귀향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겪은 희노애락을 드라마를 통해 감동의 웃음과 눈물을 선사한다.

‘쪽빛황혼’은 국립극장 야외놀이마당 공연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했으며 전국 200여개 지역에서 초청되며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크게 9개의 막으로 진행되는 동안 공연은 주인공 박씨내외의 삶을 보여주는 극으로 구성되면서 생명의 신비함, 농촌에서의 당산제, 약장수들의 묘기, 세대 갈등, 극락왕생을 비는 풍물굿 등의 소재로 갖가지의 민속춤과 전통연희의 향연으로 꾸며진다.

무겁고 어둡고 외로운 노인 문제를 향기 나는 난초처럼 화사하게, 풍성한 열매처럼 달콤하게 그린 이번 공연은 삶의 중심인 가족에 대한 사랑과 더불어 사는 삶, 나누는 삶, 함께하는 삶을 꿈꾸며 건강한 가족공동체와 마을공동체를 그려봄으로써 세대를 뛰어넘는 이해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무대를 이끌 공연단체 ‘마당극패 우금치’는 1990년 창단 이래 40여 편의 작품을 창작하고 연간 100여회 이상의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통문화예술의 독창성과 건강성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민족 정서가 녹아있는 마당극 양식의 전형 창출을 목적으로 ‘소통’, ‘공감’, ‘공동체’ 동시대의 사회적 이슈를 담은 작품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연활동을 지향하며 지역사회에서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과 우금치 공간을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쪽빛황혼’은 부모 세대가 겪어 왔던 삶의 이야기를 다양한 전통의 볼거리로 쉽고 재미있게 그려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30세대는 연극이 재미있어서 4050세대는 자신들의 부모에 대한 기억과 연민 때문에, 6070세대는 바로 당신들의 이야기라서 관객과 연희자가 울고 웃으며 함께 어우러지며 소통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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