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쌍용1동은 쌍용1동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30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 3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김장김치는 쌍용1동 적십자봉사회원 29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한분 한분 찾아뵙고 안부와 말벗도 해드리며 전달했다.
쌍용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4월에 출범한 후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근무, 푸드뱅크, 무료급식, 바자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정애 회장은 “회원들이 진심을 다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어느 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월복 쌍용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봉사에 동참해 주신 쌍용1동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따뜻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