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서울시는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기술을 함께 배우는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6/2부터 4주동안 매주 토·일요일 총 8일 과정(48시간)으로 운영한다.
본 교육 과정은 이론 중심 인터넷 과정과 현장 중심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고, 현장 실습 과정은 기초과정 뿐만 아니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심화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오랜 기간 살아온 정든 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집수리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쳐서 오래사는 주택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