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바른미래당 문평환 천안시의원 자선거구(신방동, 쌍용1동) 예비후보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쌍용1동과 신방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천안시민의 삶의 질을 드높이는 서민 우선의 정치, 주민의 민원을 하나도 놓치지 않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며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활동들을 토대로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우리동네 최고 민원 해결사’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신방체육관 사거리에 지하차도를 설치해 교통문제 해소 ▲신방동 위생처리장 생활공원에 소규모 캠핑장 조성 ▲신방동 통정지구 공터를 활용해 주말농장 조성 ▲쌍용1동 공용주차장 부지에 행정복지센터 건립 ▲쌍용공원에 작은 음악공연장 설치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조례 발의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천안시 축구연합회 회장을 지낸 바 있는 문 예비후보는 천안서여자중학교 운영위원장, 법무부 범죄예방 갱생보호분과 위원장(전), 대한적십자사 신방봉사회 감사, 신방한성필하우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천안시청축구단 이사(전), 신방동 체육회 이사(전), 천안모닥불봉사회 회원 등을 역임하며 오랜기간 지역에서 봉사해왔다.

문 예비후보를 바른미래당에 영입한 박중현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문평환 예비후보는 천안시축구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축구 동호인들로부터 신망과 존경을 받는 분”이라며 “문 예비후보 영입을 계기로 바른미래당과 박중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축구 동호인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중현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시의원 출마자인 주일원, 이우경 예비후보, 비례대표 조옥희 예비후보가 함께 해 문평환 예비후보에 힘을 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