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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개도국 대상, 파리협정 대비 온실가스 산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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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30개 개도국 대상, 파리협정 대비 온실가스 산정 교육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25일부터 4주간 유엔기후변화 사무국과 ‘2018년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 주요 강사진 소개
[굿뉴스365]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5일부터 4주간 서울 중구 동대문 라마다 호텔에서 ‘2018년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그간 축적된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정보관리 방법을 개발도상국에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과정은 개도국의 성공적인 파리협정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의 교육생들은 아프가니스탄, 몰디브, 세네갈, 스리랑카 등 국가별로 1명씩 총 30명으로 구성됐고 이들은 84개국 433명의 지원자 중 14:1의 경쟁률을 거쳐 선발됐으며, 각국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의 온실가스 담당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유엔기후변화협약사무국과 협력하여 선발 규정을 수립하고, 지역 및 성별 균형, 학력 및 경력, 정보통신 기술 활용 등을 고려하여 교육생을 최종 선발했다.

교육과정은 ① 국가 인벤토리 구축을 위한 부문별 산정 및 검증, ②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지침 활용방법, ③ 파리협정 국가 보고·검토 의무, ④ 배출량 전망 등에 대한 다양한 강의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비무장지대 방문 등 현장체험도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강사진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유엔식량농업기구, 오스트리아 환경청 등 주요 국제기관의 우수 강사들을 초빙했다.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은 지난 2011년부터 센터가 독자적으로 운영해 오던 교육과정이 확대된 것이며,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의 협력으로 지난해부터 참가국이 늘어나는 등 규모가 커졌다.

신기후체제 출범 후, 각국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최소 2년마다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보고하고 감축경로를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상당수 개도국들은 관련 역량 및 전문가가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우간다 수자원·환경부 공무원인 마이클 무가루라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정확한 온실가스 산정 및 검증 방법을 습득하여, 향후 자국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담당 동료들과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훈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기획총괄팀장은 “앞으로도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뿐만 아니라, 유엔식량농업기구 등 국내외 전문기관과 온실가스 인벤토리 교육 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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