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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국제서류 곳곳에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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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충남도의회, 국제서류 곳곳에 오기

충남도 영문, 의장 성명도 잘못 표기…일, 중 의장단도 틀려

양해각서

[굿뉴스365] 충남도의회가 11대 의회 첫 출발을 하며 의장단 전원이 참석했던 국제행사에서 회의 결과물인 양해각서가 참가단체나 참가자 성명이 오기로 나타나 성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4박 6일간 몽골 튜브아이막에서 동북아 지역 의회 협력을 통한 문화유산 보호 및 홍보를 주제로 열린 ‘제9회 동북아지역 지방의회 의장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에는 충남도의회, 강원도의회, 몽골의 튜브도의회, 중국의 옌벤조선족자치주 주의회, 지린성의회, 러시아의 하바로프스크시의회, 연해주 주민대표회, 일본의 아키타현의회, 니가타시의회, 이즈미사노시의회 등 5개국 10개 의회가 참석했다.

충남도의회에서는 유병국 의장을 포함한 의장단 9명과 의회 총무담당관실 직원 4명이 동행했다.

문제는 국제회의 후에 작성된 양해각서다.

5개국 10개시의회 의장이 사인한 양해각서에 중국 광동성의회에서는 참석조차 하지 않았음에도 광동성 인민대표회 의장이라고 표기하고 영문은 지린시라고 표기돼 있다.

특히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은 5개국 의장이 사인함으로서 효력을 갖는 양해각서에 본인의 영문 이름이 이병국(BYONG KUK LEE)으로 표기했음에도 이에 사인했다.

더욱이 충청남도의 영문표기도 잘못됐음에도 이를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사인하는가 하면 이를 대국민 공개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이외에도 양해각서엔 국문으로 일본의 이즈미사노시를 우츠노미야시로 표기하는 등 곳곳에 오기를 표기했다.

이와 관련 도민 A 씨는 “국제행사에 참석하며 당초 행사보다는 잿밥에만 관심있었던 것 아닌가. 설혹 사인을 했던 의장은 몰랐다 하더라도 이를 정리해 보고하는 과정까지 인지를 못하고 양해각서를 공개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의회 관계자는 “양해각서는 우리측이 작성한 것이 아니고 몽골측에서 제공한 서류로 오기 등에 대해 살펴보지 못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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