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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페(오주한) 특별귀화 기념’ 청양 칠갑산 마라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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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에루페(오주한) 특별귀화 기념’ 청양 칠갑산 마라톤대회 성료

[굿뉴스365]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7일 백세공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양 칠갑산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청양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3일 특별귀화가 승인돼 청양군민이 된 세계적인 마라토너 에루페(오주한) 선수의 특별귀화를 기념하는 대회로 하프코스, 10km, 5km 등 3개 코스로 치러졌다..

하프코스는 청양에 맑고 깨끗한 공기를 내뿜는 칠갑산과 청평호수만큼이나 아름다운 칠갑호 주변을 달리는 코스로 참가자들에게 환상의 코스로 인정을 받았고, 10km, 5km는 완만한 지형으로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각자 기록 단축을 목표로 화합을 다지며 가을향기 가득한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대회 당일은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면서 마라톤을 하기에 최상의 조건아래 펼쳐져 참가자들에게는 올해 최고의 가을마라톤대회로 기억에 남는데 충분했다.

대회 결과 남자 하프코스에서는 1시간 15분 39초의 이희문씨, 여자 하프코스에서는 이금복씨가 1시간 35분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10km 남자부에서는 36분 21초를 기록한 김선호씨, 여자부에서는 42분 07초의 한정연씨가 1위를 차지했다.

5km 군민부문에서는 남자부 조용제, 여자부 김미란씨가 우승을 차지했고, 외지인 부문에서는 남자부 최진모씨, 여자부 이연주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해 상금과 함께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고춧가루와 구기자를 부상으로 받았다.

김돈곤 군수는 “하늘 빛, 땅 빛, 물빛이 아름다운 청양을 찾아주신 마라토너 여러분들을 힘찬 박수로 환영한다. 기록을 단축하려 무리를 하다 보면 부상의 우려가 있으니 기록보다는 하루를 즐긴다는 마음으로 우리 지역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자연과 함께 하는 멋진 대회로 만드시길 기원한다”면서 “마라톤은 자신과 싸움을 통해 한계에 도전하는 투혼의 스포츠다. 여기서 이기는 여러분들은 ‘최고’다” 라고 말하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청양군민이 된 에루페(오주한) 선수는 오는 21일 개최되는 경주국제마라톤대회 참가계획으로 현재 훈련 중에 있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 10km 시상식 가장 왼쪽이 우승자 김선호씨
남자 10km 시상식 가장 왼쪽이 우승자 김선호씨
남자 하프코스 시상식 가장 왼쪽에서 두번째가 우승자 이희문씨
남자 하프코스 시상식 가장 왼쪽에서 두번째가 우승자 이희문씨
여자 하프코스 시상식 가장 왼쪽이 우승자 이금복씨
여자 하프코스 시상식 가장 왼쪽이 우승자 이금복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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