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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공무원노조 “원칙없는 일방전입 인사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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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충남도청 공무원노조 “원칙없는 일방전입 인사 중단하라”

"도청내 조직원 2류, 3류로 전락시켜"
"행정부지사, 독단·독선적 조직운영으로 혼란과 분열 부채질"

[굿뉴스365] 충남도청 공무원노조는 11일 도지사는 말뿐인 소통이고 인사는 불통에 직원은 고통이라며 일방전입 인사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도는 지난 인사에 일방전입이 아닌 1:1교류, 전·출입을 원칙으로 하는 인사를 한다고 공표했지만 이번 정기인사에 공공연하게 중앙부처와 시군에서 일방전입을 받는 것으로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한다는 소문으로 인해 도청내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중심에 행정부지사가 있었음을 감히 밝히고자 한다”며 "그 부당성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수차례 건의하고 철회를 요구했으나, ‘인사는 지휘부의 고유권한’이라는 답변만을 늘어놓은 채 일방전입 인사를 진행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일방전입 인사가 충남도정에 기여한 역량이 출중하다고 기존 조직원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논리로 도청내 조직원들을 2류, 3류로 전락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지난 실국과장 인사에 원칙이라는 1:1교류 인사원칙을 스스로 파기하는 독단·독선적인 조직운영으로 혼란과 분열을 부채질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일부 간부공무원 및 인사위원들 조차 공감하는 부당성에 대해 본인만의 아집으로 명분도, 실리도, 기준도, 원칙도 없이 단지, 특정인을 위한 이면의 목적 달성을 위해 일방전입인사를 함으로서, 그 결과에 대해 상대적 박탈감과 조직에 회의감을 느낄 또 다른 조직원들의 아픔은 무시해도 된단 말인가?”라고 성토했다.

계속해서 노조는 ”떠나는 충남도청에 '일방전입 인사폭탄'을 터뜨리고 가는 인사전횡을 즉시 중단하기 바란다“며 “도정의 책임자로서 진정, 충청남도의 발전과 미래, 후배를 위한 최선의 도정운영 방안이 무엇인지 깊은 고민과 함께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끝으로 노조는 “이번 일방전입 인사의 기준과 원칙을 공개적으로 전 조직원에게 명확히 밝혀 줄 것”을 요구하고 "본인 스스로 말했던 “충남도청人”이라는 말을 가슴 깊이 되새길 것을 바란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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