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6 14:11
[굿뉴스365]이소희 세종시의원이 13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뜻을 모아 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범시민 추진기구 설치를 위해 조례 신설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조례는 세종시의회 시의원 전원이 발의자로 참여하고 시장을 포함 민·관·정 공동대표단 구성하는 범시민 추진기구로 설치할 뜻을 밝혔다. 그는 "최민호 시장의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제안과 관련, 개헌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추진기구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음 회기에 조례 ...
아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8일 아산시 1차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박시장의 공약 예산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달 11일 교육지원경비 추경 수정안을 제출하라는 성명을 발표하는 장면. [굿뉴스365]아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8일 박경귀 시장의 공약 예산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5일, 박시장이 1심 재판부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 "박 시장의 공약사업 등이...
[굿뉴스365]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22일 세종시의회에서 표결 끝에 통과됐다. 앞서 지난 18일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상 의장이 성추행 혐의(강제추행)로 검찰에 의해 기소되자 의장 불신임안을 의회에 제출, 이날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 불신임안을 상정한 바 있다. 이날 상 의장 불신임안 상정을 전제로 한 의사일정 변경 요구가 통과함에 따라 불신임에 대한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으며 불신임안 상정 전 상 의장의 탈당 및 자진사퇴설이 나돌았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도 지...
[굿뉴스365]세종시의회에서 상병헌 의장이 검찰에 의해 기소되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의장 불신임안을 의회에 제출, 불신임안을 표결로 처리키로 했다. 22일 세종시의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상병헌 시의회의장이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상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처리하기 위한 의사일정 변경을 요구했다. 의사일정변경안이 제출되자 세종시의회는 22일 12시 30분 이를 처리하기 위해 정회를 선언하고 오후 4시 이후 의사일정 변경안을 받아들인 후 곧바로 불신임안을 표결처리 할 예정이...
[굿뉴스365] 세종시의회에 제출된 의사일정 변경안의 채택 여부를 놓고 고심이 거듭되고 있다. 22일 세종시의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상병헌 시의회의장이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상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처리하기 위한 의사일정 변경을 요구했다. 의사일정변경안이 제출되자 세종시의회는 22일 12시 30분 이를 처리하기 위해 정회를 선언하고 오후 4시 현재까지 숙고를 거듭하고 있다. 결론에 앞서 전과 같은 의사일정 비상정, 불신임안 표결, 표결 전 자진사퇴 등 해석과 추측도 난무하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최광희 의원. [굿뉴스365]충남도교육청이 내포신도시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을 위해 신축을 시도한 ‘충남교육청 공동관사’ 예산이 지난 17일 조건부로 도의회 예결위를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공동관사의 신축이 타 지역에 근무하는 교직원들과의 형평성 등 문제점을 지적했던 최광희 의원(보령1, 국민의힘)이 조건부 합의점을 도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해 12월 도교육청이 내포지역에 근무하는 교직원용 단독 관사(아파...
[굿뉴스365]세종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37일간 제83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 시와 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결산과 예비비 지출 심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상병헌 의장은 18일 의회동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83회 정례회 의사일정과 주요 안건'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35건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12건, 예산안 4건, 결산안 6건, 규칙안 3건, 동의안 14건, 의견 청취안 1건, 긴급현...
[굿뉴스365]논산시의회는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90억7,400만원을 삭감했다. 서원 의장은 삭감된 예산은 사업절차상에 문제가 있거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갖춰지지 않고 진정성 있는 고민이 결여된 예산들이라고 설명했다. 서 의장은 2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27일 열린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삭감과 관련 의견을 밝혔다. 서 의장은 "민주당 의원들이 일방적으로 예산을 삭감했다는 말은 오해이며 사실이 아니다”...
[굿뉴스365] 상병현 세종시의회 의장이 26일 사적인 일을 공무원에게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상 의장은 이날 오전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 등의 ‘재량사업비 요구’, ‘러브샷’ 주장, 그날의 진실은?’이라는 제목의 개인 신상에 관한 보도자료를 시의회 직원을 시켜 작성하고 이를 배포케 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의장님이랑 같이 이야기하고 작성했다”며 "말씀하신 것을 정리해서 글로 옮겼다. 자료형식으로 준 것을 제가 말을 다듬었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메모를 줘서 말 문맥 등...
[굿뉴스365]성추행 의혹을 사고 있는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러브샷’과 관련, 여 종업원이 아닌 음식점 사장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상 의장의 ‘러브샷’ 관련 발언은 성추행 의혹이 있던 지난해 8월 현장에 있었던 다른 의원이 상 의장이 일식집 종업원과 러브샷을 했다고 밝혀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모 언론에서 ‘러브샷’ 당사자가 여종업원 아닌 여사장이었으며 상 의장의 요구가 아니라 여사장이 요구해 건배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상 의장은 3일 기자회견에서 ...
[굿뉴스365]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이 3일 세종시에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진 의원재량사업비(포괄사업비)에 대해 등가성이 없었다고 부인했다. 상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출자출연기간 운영에 대한 개정 조례안을 공포한 배경과 이 과정에서 발생한 세종시의 폭로(?)에 대해 설명했다. 상 의장에 따르면 당시 정황상 조례안은 시가 공포하지 않을 경우 시의회 의장은 조례 공포가 의무 사항이므로 소위 ‘딜’에 의해 공포 여부가 바뀌는 사항이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이준배 부시장이 의장이 조례 통과 등 ...
[굿뉴스365]상병헌 세종시의회의장이 3일 오전 '세종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출자·출연기관 개정안)을 결국 공포했다. 앞서 이 개정안은 최민호 시장이 지난달 10일 재의를 요구, 지난 13일 가결된 것으로 시는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공포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특히 최 시장은 임원추천위원회를 시장 추천 3명, 시의회 추천 3명, 기관의 이사회 추천 3명으로 균등하게 구성해, 조례가 아닌 정관으로 이를 다루자는 안을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타협되지 않았다. 상 의장은 지방...
[굿뉴스365]충남도의회에서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역전된 정치 지형을 반영, 사건마다 부딪치던 여야가 모처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여야는 물론 집행부와 의회의 협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야당 도의원의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에 도지사가 적극적인 반영의사를 보이며 모처럼 도와 도의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표출됐다. 지난 30일 열린 34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명숙 의원(청양)이 김태흠 지사를 향한 도정질의에서 오는 2024년에 개최되는 대백제전에 청양을 비롯 논산, 서천 등 백제 부흥운동 ...
[굿뉴스365]28일 열린 세종시의회 원포인트 임시회에서 가결될 것으로 기대했던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정조차 못하고 폐회되자 최민호 시장이 폐회 직후 행정복지위원장실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최 시장을 비롯 행정복지위원 전원과 행정·경제 부시장이 참석해 보류된 문화재단설립 개정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복위원들은 해당 개정안의 보류 결정 이유로예산내역과 조례안 개정에 따른관광분야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고 단순한 행사에만 치중다고 설명했다. 또, 보류...
[굿뉴스365]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지난 23일 본회의장에서 욕설 파문을 일으킨 데 대해 세종 시민들께 사죄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류제화 시당위원장을 비롯 의원 7명 모두는 24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학서 제2부의장의 욕설 파문에 대해 사과했다. 사과 후 전후사정 설명에 나선 김광운 원내대표는 "김학서 제2부의장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본회의장에서 사과하기 위해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했으나 상병헌 의장이 받아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순간적인 실수로 잘못을 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