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아산시, 전기차 구입 시민에 2300만원 지원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기후변화 대응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입비를 지원하는 2017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는 아산시민에 차량 구입비 2,300만원(국비 1,400, 도비 500, 시비 400)의 보조금을 지원해 총 10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17년 1월 1일 이전부터 아산시에 주소가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 시민과 사업장 소재지가 아산에 위치한 기업, 법인, 단체이며, 신청은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기자동차 차종별 제작사 및 대리점으로 하면 된다.전기자동차 보급대상자 선정은 전기차 판매점을 통해 아산시에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으면 추첨방식에 따라 선정 된다.차량구매 계약 후 추첨을 통해 보급대상자로 최종 선정되고 차량등록 후 차량제작사 및 판매사에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보급 차종은 기아차 쏘울, 르노삼성 SM3, 트위지, 한국지엠 볼트, 닛산 리프와 현대 아이오닉, 파워프라자 라보프레이스 등 총 7개 차종이다.
-
전국 중·고등학교 탁구고수 당진에 모인다제2의 유승민을 발굴할 당진 해나루기 전국 중·고등학생 탁구대회가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연맹(회장 손범규)가 주최하고 당진시 탁구협회(회장 조복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80개 팀, 500여 명의 탁구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특히 대회 기간 중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은 세계주니어탁구대회에 나갈 국가대표 선발전도 열려 뜨거운 열기가 더해질 전망이다. 또한 대한민국 탁구 레전드인 전 탁구국가대표 현정화와 유남규를 비롯해 실업팀 감독들도 대회가 열리는 당진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대회 개막에 앞서 경기장 점검을 완료하고, 대회 기간 중 당진에 체류하는 선수와 가족 임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발을 겸한 대회인 만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 탁구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펼쳐지는 대회장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셔서 격려와 응원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탁구대회에 앞서 사상 처음으로 전국 중등축구대회를 유치해 지난달 21일부터 2일까지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다.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첫 발‘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대장정의 서막이 올랐다. 충남도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법인 설립 등기를 최근 완료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6.25전쟁 70주년인 오는 2020년 9월부터 10월 사이 10일 동안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만큼 ‘평화로 하나되는 월드 밀리터리(World Military)’로 잡았다. 국비 28억 원을 포함, 총 98억 원을 투입하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미래관과 평화관, 세계군문화체험관 등 국방 산업 관련 5개 주제관을 운영한다. 또 군악대 배틀과 밀리터리 패션쇼, 병영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과 육·해·공군 무기·장비 전시 등도 진행한다. 도는 이 행사에 63개국 115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첫 발을 뗀 조직위원회는 안희정 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이 공동으로 조직위원장을 맡았으며, 향후 저명인사를 민간공동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조직은 사무처와 자문단 등으로 구성하며, 세부 운영 방향과 인원 등은 추후 마련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계룡은 우리나라 핵심 군사도시로, 지난 2007년부터 군 문화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온 ‘세계 군 문화의 메카’”라며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국가 안보와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군의 긍정적 가치와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나라 군의 위상과 평화수호 의지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는 조직위원회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아산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추진현황 공개아산시(시장 복기왕)가 2017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105개의 사업에 대한 상반기 추진현황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정책실명제는 시의 주요 정책을 결정·집행하는 과정에 참여한 실명과 추진상황 등을 기록·관리하고, 시민에게 공개해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아산시청 홈페이지의 정보공개란 정책실명제에서 확인가능하다.지난 4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부서 의견수렴과 민간위원 및 내부위원으로 구성된 아산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주요 시정 현안사업 33건, 10억 원 이상 시설공사 64건, 1억 원 이상 연구·용역 사업 8건의 총 105건의 사업을 선정했다.아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관리, 홈페이지 공개를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름철 축사 관리 철저히 합시다!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낮 최고 기온이 30℃를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폐사와 생산성 저하, 악취 등의 같은 축산농가 피해발생이 우려된다며 철저한 가축사양관리와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복사열에 의해 축사 내부의 온도가 쉽게 상승하기 때문에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이용해 항상 시원한 바람이 축사 내로 들어 올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비타민․광물질 등이 포함된 스트레스 완화제를 적기 급이해 가축의 면역력을 높여 주어야 한다. 또한 축사 지붕면에 점적관수 형태로 지하수를 흘려보내 복사열에 의해 축사 내부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차단해 주는 한편, 축사 내부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악취 저감제를 수시로 살포해 악취발생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축종별 주요 관리요령을 보면, 소는 ▲환기창이나 통풍창은 넓고 크게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도록 하기 ▲천장이나 벽에는 열막이 재료를 부착해 태양열 차단하기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먹이기 ▲지붕에 물을 뿌려주고 그늘 막 설치로 환경온도 낮춰주기 등이다. 돼지의 경우에는 ▲돈사 송풍기 또는 대형 환풍기 설치 ▲어미돼지 머리에 물방울이 떨어질 수 있는 시설 설치 ▲지붕에 물을 뿌리기를 통한 돈사 온도상승 예방 ▲돈사 천장 물안개 살포 장치 설치 및 가동하기 등이며, 사료도 1주일분 정도씩만 구입해 사료의 변질을 막는 것도 필요하다. 닭은 ▲간이 계사는 스티로폼 등을 이용해 열막이 처리로 온도 상승 차단하기 ▲무더운 한낮에는 계사 지붕 위에 물을 뿌려 복사열의 유입 방지하기 ▲좁은 곳에 너무 많이 사육되지 않도록 적정 밀도 유지하기 ▲시원한 물을 충분히 먹여주기 등이며, 계사 안의 환기 시에는 자연환기 보다는 환풍기 등으로 강제 환기를 해 주는 것이 좋다. 당진시 축산 담당자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축사양관리와 위생관리 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며 “가축재해보험을 미리 가입해 화재 등에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당진에서 걷기 배틀 열풍 불까?주요 경제활동 인구인 30~50대 직장인들의 걷기활동 실천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보건소가 걷기문화 붐 조성을 위해 걷기 배틀(Battle) 시범 운영에 돌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당진시민들의 걷기활동 실천율은 23.1%로 충남평균인 38.3%보다 무려 15.2%p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판매·서비스직 종사자와 사무직 근로자의 걷기 실천율은 각각 16.7%와 21.3%로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7월 20일 현대글로비스에서 처음으로 직장인 걷기 배틀을 시작한데 이어 8월 1일부터는 당진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걷기 배틀 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해 직장인들의 걷기 붐 실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걷기 배틀은 30세 이상, 만 60세 이하의 직장인들이 3인 1조로 팀을 이뤄 조원들의 일정 기간 동안 누적 합산 걸음이 가장 많은 팀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우승팀에는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시상할 계획이며, 참여자 중 자격조건이 해당하는 직장인에게는 건강재테크 사업과 연계해 건강포인트도 부여한다. 특히 배틀 참여 전과 중간, 그리고 마무리 시점에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측정 같은 건강기초검사를 제공해 걷기활동 실천에 따른 신체변화를 참여자가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걷기 배틀을 신청한 당진시청 문 모 주무관은 “걷기배틀 전에 측정한 건강기초검사에서 혈관나이가 높게 나와 충격을 받았다”며 “걷기 활동을 실천해서 건강도 되찾고 걷기 배틀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이번 시범사업의 운영 성과를 분석해 관내 다른 기업체로 직장인 걷기 배틀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한중 해저터널’ 미래 전략과제로 추진충남도가 10년 후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할 전략과제로 ‘한중 해저터널 건설’ 사업을 꺼내들었다. 도는 ‘미래 사업 발굴 협의회’를 통해 △IoT 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 △전기동력 자율주행 자동차용 부품·소재·소프트웨어 개발 △충남 해양신산업 전진기지 조성 △한중 해저터널 건설 등 4개 사업을 미래 전략과제로 선정,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미래 사업 발굴 협의회는 도 공무원과 대학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6차례의 회의를 통해 20여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했다. 이번 4대 전략과제는 시의성과 파급력, 현실성, 차별성 등을 고려해 추렸다. 이 중 한중 해저터널 건설 사업은 21세기 동북아 경제공동체에 대비하기 위한 과제로, 서해와 중국을 연결해 충남을 중심으로 한 한·중을 동북아 산업과 경제 교류의 거점으로 만들어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IoT 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은 IoT 기반 분야별 장치와 시스템, 서비스 간 데이터 공유를 위한 공동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세부 내용은 스마트 의료, 스마트 시티 등의 제품 개발 지원, 빅데이터 구축 지원 등이다. 3D 프린팅 기반 구축,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 트라이앵글 기반 구축, 자동차용 경량 소재 개발 등 전기동력 자율주행 자동차용 부품·소재·소프트웨어 개발은 도내 완성차 기업과 전자부품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충남 서해안의 지정학적 이점과 전국 상위권 해양수산 세력을 활용한 해양 신산업 전진기지 조성은 해양 스마트 양식장과 해양 바이오, 해양 관광·레저, 해양수산 연구개발, 해양수산 IoT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서해안 비전을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도는 앞으로 미래 사업 발굴 협의회를 통해 4개 전략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 연말까지 기본구상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사업별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설정, 정책 공감대를 넓히며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미래 사업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아갈 방침이다. 김현철 도 미래성장본부장은 “이번 4개 신규 사업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충남의 행복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과제”라며 “각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계획을 마련, 10년 후 충남의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 사업 발굴 협의회 6차 회의를 개최하고, 4개 신규 전략과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
[동정] 심병섭 당진부시장심병섭 당진부시장은 2일 오전 8시 30분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8월 중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
[속보] 홍성군 오관리서 기름유출
-
천안시, 청년 실업률 감소에 머리맞대다천안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일자리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서철모 부시장을 비롯한 천안고용노동지청, 천안지역 대학교 및 특성화 고등학교 취업센터, 천안시기업인협의회, 충남벤처협회 등 각 기관 및 학교 기업 관련 단체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년일자리 유관기관들과의 소통 및 협력방안 △청년일자리 창출 기관의 역할 다변화 방안 △각 기관별 업무처리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각 분야에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실무자들은 의견을 나누며 기관들이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정보공유와 정책 홍보를 위한 협력, 소통 체계를 구성하기로 했다.또 현재 시행되고 있는 사업 중 보완·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신규 사업 아이템을 상시 제안받아 추진하기로 했다.앞으로 시는 정부에서 국정의 핵심 과제로 삼고 있는 일자리창출 정책과 관련 지역 청년들의 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일자리 유관기관 실무협의회 기능을 확대해 나가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사업 발굴 및 협업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다.권희성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실업 감소와 고용증대를 위해 청년일자리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구인기업과 구직자간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해 청년 취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천안시는 청년층 실업자 3700명, 실업률 6.3%를 목표로 혁신역량 강화 및 수요중심 인력양성을 통한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청년창업 일자리 기반 조성, 청년고용 및 취업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