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서천고, 2017학년도 4년제 대학 진학률 전국 1위▲ 서천고등학교. 사진은 홈페이지 캡처서천고등학교(교장 박병권)는 전국 1,583개 일반고(자공고 포함) 가운데 2017학년 2월 졸업자 대비 4년제 대학 진학률이 94.7%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천고는 2017학년 2월 졸업생이 170명으로 이중 4년제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161명으로 94.7%의 높은 진학률을 보였으며, 이는 전국 1,583개 일반고(자공고 포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 결과는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교 유형인 일반고에서 4년제 대학 진학률을 운영 성과를 가장 직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척도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특목고 및 자사고, 도시 지역의 학교에 비해 운신의 폭이 좁은 교육과정과 열악한 주변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룬 성과여서 주변의 찬사를 받고 있다. 3학년부장 이윤영 교사는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진로지도와 진학상담,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로 인한 결과라고 생각되며 이제는 진학률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진정 가고 싶은 학교에 모두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견을 밝혔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2016 충남100대 교육과정 우수교, 교사학습공동체 우수교, 진로교육 우수교, 학교 업무 정상화 우수교, 청렴도 1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교육과정 및 진로,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다.
-
서천 영농4-H회원, 배낭연수 영농 신기술 배운다18일 맨 처음 출발하는 축산분야는 △논산시 로봇착유 ‘황화목장’ △예산군 ‘토바우 사료공장’ △부천시 ‘축산물 공판장’ 등에서 사육부터 판매까지의 현장사례를 학습한다. 식량작물분야는 청주시, 천안시의 논타작물 재배현장, 생태농업단지, 밀-벼 생육연구 단지 등을 견학하며, 6차산업분야는 고창군, 구례군의 고부가가치 식품 가공현장, 4-H회원 영농정착 우수농장 등을 방문해 최신 영농흐름에 대해 학습한다. 교육을 추진 중인 인력육성팀은 “배낭연수가 단지 친목을 다지는 활동에서 벗어나,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일정이 끝난 후 그룹별 학습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져 미래영농의 로드맵을 차분하게 그려나가도록 지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서천군 영농4-H회는 5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젊은 감각을 장점으로 유통, 가공분야에 스마트 마케팅 등을 동원해 기성세대 못지 않는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식량, 축산, 특화작목과 연계한 가공분야까지 연계시켜 농업관련 사업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한편, 영농 4-H회는 만19세부터 만34세까지의 영농에 종사하는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
서천군, 모시송편과 귀농귀촌 동시 홍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동시 개최한 ‘친환경 푸드 & 리빙 EcoShow 2017’ 및 ‘K-Farm 2017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했다. 중앙일보,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EcoShow’와 ‘K-Farm’은 미래식품산업 메가트렌드인 친환경 푸드의 마케팅 및 미래농업과 귀농귀촌을 합친 스마트 귀농귀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동시에 개최됐다. 서천군은 킨텍스에서 100% 서천동부 및 서천쌀로 만든 모시송편, 모시떡 등을 홍보하는 한편,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홍보를 연계시켜 일거양득(一擧兩得)의 홍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식 및 홍보행사를 한 모시송편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재배한 국산동부를 사용, 모시송편의 맛과 쫀득한 식감을 더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벼 소득대체를 위해 동부재배 전ㆍ후로 감자를 년3모작(감자+동부+감자)시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한 점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역특산품 및 농촌진흥 정책 홍보 후 자연스레 도시민 농촌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안내 부스를 연결시켜 홍보의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해 귀농선배를 상담요원으로 배치, 현실적인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귀농 결심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의 원스톱 지원정책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 중 스마트 영농창업을 위한 다양한 영농창업교육 내역에 대한 문의가 쇄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 참여한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기술팀 및 귀농귀촌지원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천군의 차별적인 농촌진흥 사업 방향과 도시민유치 정책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지역특산품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꾸준한 도시민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서천군, 시초면 도마천 주변 농경지 침수 예방 사업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하폭이 좁고, 제방고가 낮아 통수단면이 부족한 도마천 주변 농경지의 침수 피해 해소를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2006년 2월에 지정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14일 재해예방사업 사전 설계 검토회의에서 서천군이 신청한 도마지구 재해예방 사업의 실시설계 타당성·적정성 등을 검토한 결과 조건부 승인을 결정하였다. 이로써, 집중 호우시 도마천 하류부의 빈번한 농경지 침수 발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침수예방사업은 총사업비 305억원 규모로 하천정비 2.4㎞, 호안공 68,474㎡, 배수 구조물공 15개소, 교량 5개소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의 오랜 숙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농경지 침수로 인한 군민의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이행한 후 오는 12월 이전에 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비향예술단, 부여 예술혼 담은 수준 높은 공연 선보여
-
천안시 2017년 화랑훈련 전면 취소, 수해복구 집중
-
부여군 공무원 퇴직자 끝없는 부여사랑부여군 행정동우회(회장 손은식)는 성황리에 마친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행사장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개막 전일이었던 7월 6일부터 폐막 다음날인 7월 17일까지 3회에 걸쳐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행정동우회 회원들은 서동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궁남지 만들기에 앞장섰다. 손은식 회장은 “아름다운 연꽃과 고즈넉한 궁남지에 걸맞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서동연꽃축제에서 뿐만 아니라 백제문화제 행사장에서도 정화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여군 행정동우회는 부여군 공무원출신 퇴직자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6일 굿뜨래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굿뜨래웰빙마을 물놀이장 오는 22일 무료 입장부여군(군수 이용우)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여름철 놀이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주변지역 관광객 유치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지난 15일 개장 이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 이틀간 유료입장객 200여명을 비롯한 300여명이 굿뜨래웰빙마을 물놀이장을 찾았다. 군은 오는 22일에 물놀이장 개장을 기념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굿뜨래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판촉행사와 함께 무료 시식행사도 진행한다. 물놀이장은 1,983㎡ 면적에 유아용 20㎝, 어린이용 70㎝ 깊이의 물놀이장, 4종의 물놀이시설 외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몽골텐트, 파라솔, 선베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탈의실 2개소, 샤워장 2개소, 간단한 식음료와 수영용품을 판매하는 매점 2개소 등도 마련하여 편리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물놀이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요원 배치로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위한 수질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8월 27일(일)까지 운영할 계획(우천 시 휴장)이며, 입장료는 개인 5,000원, 20명 이상의 단체인 경우 1인 3,000원이고, 24개월 미만자와 글램핑장 이용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물놀이장의 개장으로 안정적인 운영에 들어가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운영하고 있다”며 “여름철 물놀이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동정] 이용우 부여군수이용우 부여군수는 18일 오전11시 임천면 구교1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구교지구 새뜰마을 사업 한어울림 마당에 참석
-
정세균 의장, “국민 주도 ‘상향식 개헌’ 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