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5 04:40
충남도의회 [굿뉴스365]충남도의회는 2일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달 28일 김영수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오인철·윤철상·조철기·김은나·홍기후·안장헌·김대영·이계양·최훈·황영란·김명숙·오인환·정병기·이공휘·김영권·이선영·전익현·김동일 의원 등 19명이 공동발의했다. 도의회는 학생인권조례안 제정 이유로 학생의 인권은 ‘헌법’, ‘교육기본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등의 법률과 ‘유엔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에서 충분히 보장하도록 되어 있으나 ‘초·중등교육법’ 제18...
[굿뉴스365]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3일 정치권 일각의 대전?충남 혁신도시 저지 움직임에 대해 강력 규탄하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사죄를 요구했다. 양 지사는 이날 오전 태안군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및 충남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국토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의 일부 의원들이 통과 저지 방침을 세웠다는 것은 상처 난 충청인의 마음에 소금을 뿌리고 성난 민심에 기름을 끼얹는 망언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혁신도시가 없는 충남...
[굿뉴스365]이완구 전 총리가 내년 총선 관련 예산홍성 출마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총리는 "내년 총선 출마자체도 아직도 최종 결심을 안했다. (출마)한다면 세종?천안 갑?홍성예산 등 세 곳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 내년 총선에 대해 이런저런 말씀을 안 드리는 것이 언행내지 행보가 도리라고 생각돼 조금 관망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홍성은 고향이기 때문에 15·16대 국회의원, 도지사 시절 도와줬던 분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예산에 가서 작...
[굿뉴스365]농충남도의회가 시군행정사무감사를 거부한 기초자치단체에 대해 법과 조례에 따른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득응)는 12일 부여군 행정사무감사를 하기 위해 부여군청을 방문했지만, 기초의원과 공무원노조 측의 정문 점거로 무산됐다. 도의회는 서류 미제출, 불출석 등의 이유를 들어 근거 법령에 따라 도지사에게 과태료 부과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도의회에 따르면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 제출을 하지 않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면 지방...
[굿뉴스365]부여군에 대한 충남도의회의 시군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가 무산됐다. 이와 관련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12일 성명을 통해 "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 추진에 반발하는 것은 지방화 시대에 헌법과 지방자치법을 무시하고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이 사태에 책임을 물어 법과 조례에 따라 강력히 대응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성명은 "지방의회는 헌법이 정하는 기관으로 법에서 정하는 지방의회의 고유사무와 업무인 시군 행정사무감사를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공무원이 이를 거부하거나 방해...
[굿뉴스365] 부여군에 대한충남도의회의 시·군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가결국 무산됐다. 실제 12일 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득응) 소속 위원 7명은 부여군청 등을 대상으로 행감을 추진하려다 공무원노조의 방해 방패시위에 끝내 발길을 돌렸다. 이에 도의회는 이같은 사태에 책임을 물어 법과 조례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앞으로 남은 천안시(13일, 문화복지위원회), 보령시(14일, 행정자치위원회), 서산시(16일,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등 각 상임위역시 해당 지자체와 공무원노조 등의...
[굿뉴스365] 충남도인권조례가 3일 결국 폐지 가결됐다. 충남도의회는 이날 제 303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충남도가 재의 요구한 충남도인권조례폐지안을 재적의원 31명 중 26명이 찬성해 투표요건 3분의 2가 초과돼 폐지됐다. 이제 또다시 공은 충남도로 넘어오게 됐다.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충남도인권조례폐지가 집행부가 이를 공표할지, 아니면 충남도의회의 의결을 문제 삼아 대법원에 재의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행의혹으로 궐위상태인 충남도가 대법원 재의는 쉽게 결정하지 ...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 선거철마다 나오는 단어중 하나가 지역 경선과 낙하산 공천 형태의 전략공천이다. 두가지 형태 모두 장단점을 지니고 있다. 경선은 지역별로 일부 시행돼오던 중 김대중 대통령 말기에 민주당이 소위 잠룡으로 불리던 9명을 대상으로 공개경쟁을 시킨대서 크게 확산됐다. 당시 9명의 주자 가운데 가장 유력했던 후보는 이인제 전 의원이다. 이인제 전 의원은 대통령 후보에서 이회창 전 총리에게 밀리자 신한국당서 탈당해 국민신당을 창당, 대통령 선거에...
자유한국당이 16일 천안축산농협 중회의실에서 충청권 민심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김태흠 의원실 [굿뉴스365]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16일 "충청도에서 낯부끄러운 일이 속출하고 있다"면서 "충청도민의 자존심 회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천안 축산농협에서 '충청권 민심 대책회의'를 열고 "충남도지사의 그릇된 행동과 도지사 후보의 잘못된 행동으로 충청도민의 자존심이 땅에 떨어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의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여비서 ...
[굿뉴스365] 자유한국당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지사 예비후보인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불륜설이 불거지면서 박 예비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9일 논평을 통해 "정말 가관이고,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없다. 성폭행도 모자라 이번에는 불륜 의혹"이라며 "안희정의 절친 박수현은 끝까지 충남도민을 우롱하고 농락할 심산이 아니라면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도당은 "공직자는 공인으로서의 높은 품격과 도덕적 위신을 갖춰야 한다"며 " 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