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4 17:29
김명숙 충남도의원 [굿뉴스365] 김명숙 충남도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최종심에서 29일 벌금 100만원이 확정, 당선이 무효되어 의원직을 상실했다. 김 의원은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출마하면서 회계 책임자 A씨 등과 함께 선거운동원 2명에게 선거법 규정에 어긋난 수당 65만원을 각각 지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선거비용 제한액을 넘겨 제출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지적을 받자, 회계장부를 허위로 기재하는 등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
[굿뉴스365] 세종시의회의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인사청문회 요구로 촉발된 세종시와 세종시의회간의 갈등이 갈수록 첨예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두 기관 갈등의 파장으로 자칫 시민들과 직결된 추경예산 의결과정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의 ‘협치 거부’ 발언에 이어 문화관광재단 임용예정자에 대한 부적격 논란으로 깊어진 갈등의 골이 이 의장의 임용예정자에 대한 일정부분 사과로 봉합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보였던 이번 사태가 이 의장의 이날 기자회견으로 다시 끝 모를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굿뉴스36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후보 경선을 앞두고 이기순 세종을 예비후보의 이력을 놓고 막판 논란이 거세다. 세종의 한 커뮤니티에서 25일 이기순 예비후보가 홍보하고 있는 영입인사와 인재영입을 두고 무엇이 맞느냐는 공개 질의가 탑재돼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이 커뮤니티에는 ‘한동훈 위원장 인재영업 1호라고 주장하는데 한동훈 위원장 체제이후 1호 인사영입이라는 공식 발표는 없다’면서 ‘국민의힘 인재영입 1호가 맞는지, 아니면 한동훈 위원장이 영입한 인재 1호가 맞는지’ 이기순 예비후보가 직접...
[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원들은 23일이강진 예비후보 세종갑 전략공천설 관련 "불공정 밀실사천을 당장 중단하라”며 "불공정한 밀실사천을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력 반발했다. 민주당 세종시당 당원 100여명은 이날 중앙당 당사 앞에서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해찬 전대표의 밀실 사천을 당장 중단하고 공정경선을 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당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본선에서의 패배로 귀결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비상행동에 돌입한다”고 천...
[굿뉴스365]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이 지난 22일 박영국 문화재단 대표에 대해서는 사과한 반면 논평에서 시장을 향해 쏟아낸 비난은 시장에게 책임을 돌려 파장이 증폭되고 있다. 이 의장은 이날 인사청문회 및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관련 입장문을 통해 "인사청문회 개최는 조건이 있을 수 없다”며 "협치는 대화와 협의가 전제돼야 하지만 지금 시장은 그럴 의지가 없다고 판단된다”고 예측했다. 그는 "인사청문회 개최를 거부할 명분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단정하고 "법과 조례가 ‘강제 조항이냐’, ‘임의 조항’이...
[굿뉴스365] "이명수 의원을 경선서 배제하면 국민의힘도 아산서 컷오프 될 것" "15년 의원 생활 동안 10번이나 국감 우수의원, 8년 연속 입법 정책 개발 분야 최우수 의원이 하위 10%라면 도대체 누가 하위권이 아닌 의원인가" "권력에 빌붙지 않고 협잡도 모르고 온몸이 부서지도록 오로지 시민과 국가만 위해 뛰어온 분을 공천배제 한다면 이당에 무슨 미련과 미래를 기대하겠는가?” 국민의힘 아산갑 시·도의원 들은 22일 이명수 의원 컷오프 논란 관련 크게 분노하며 공정한 경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
[굿뉴스365]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21일 최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의 논평과 관련 이 의장의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지난 14일 이순열 의장의 논평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이순열 의장의 도를 넘는 잦은 정치 공세와 시정에 대한 발목잡기가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며 "집행부와 협치 중단 선언을 발표한 이순열 의장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역설했다. 김광운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인사 참극’, ‘궤변’ 등 비상식적인 거친 언어 사용에...
[굿뉴스365]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예비후보가 19일 전략공천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는 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들에게 논평을 통해 격려했다. 류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들 응원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당내 기득권에 당당히 반발하고 나선 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들을 응원한다”며 "이번 기회에 세종 시민들의 높은 눈높이에 턱없이 못 미쳤던 세종시 정치권의 판을 갈고 함께 새시대를 열어가자”고 성원했다. 그는 "홍성국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곪을 대로 곪은 민주당 세종갑 공천의 난맥상이 ...
[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세종 갑지역구 노종용·배선호·박범종·봉정현·이영선 예비후보는 이강진 예비후보 전략공천설에 대해 밀실공천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19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하지 않은 이강진 예비후보로의 단수 또는 전략공천을 감행한다면 비상행동에 돌입할 수 밖에 없다”고 천명했다. 홍성욱 민주당 세종시당 고문은 성명을 통해 "세종시갑 선거구는 세종시 출범 이후 계속 전략공천이 이어져 왔다”며 "이제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민의를 반영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
[굿뉴스365] 세종시의회의 세종시 산하기관장 임명 전 인사청문회 개최 요구가 자칫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질 우려를 낳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13일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불발에 따른 유감을 표명한데 이어 14일 이순열 의장이 세종시의회 명의로 인사청문회 불발에 따른 논평을 발표하며 치킨게임 양태로 번지고 있다. 이 의장의 논평에 대해 세종시는 이 의장이 내 논 논평이 사실과 다르다는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에 배포, 진실공방이 벌어질 조짐이다. 앞서 이 의장은 최근 요구했던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인사청문회 없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 관련 지난 13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있는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왼쪽), 14일 시의회 성명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는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굿뉴스365] 세종시의회와 세종시가 인사청문회 없이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과 관련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14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에 대해 인사 참극이라며 "최민호 시장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끝까지 물을 ...
[굿뉴스365] 세종시의회는 13일 인사청문회 없이 문화관광재단 대표를 임명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시의회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 강행, 협치 실종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 ’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분명히 경고한다”며 "최민호 시장은 법과 제도, 시민과의 약속, 의회와의 협치를 무시하는 궤변과 독단·독선·독주를 지금 당장 멈춰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 의장은 "최민호 시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만장일치로...
논산시의회가 지난 2일 제251회 임시회에서 의결한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중 서류(자료)제출 요구서. [굿뉴스365] 논산시의회가 지난 2일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를 구성하고 중요 관련서류는 충남도에 요구할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법적 상충으로 논란이 된 광역의회의 기초단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거부에 대한 명분이 사라져 자칫 논산시의회가 타초경사(打草驚蛇, 풀을 건드려 뱀을 놀라게 하다...
논산시의회가 2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발의안에 대해 거수로 표결하고 있다. [굿뉴스365] 논산시의회가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이사 해촉 과정에 대한 민원을 계기로 스스로 제정한 조례를 어겨가며 행정사무조사 실시를 의결해 지방의회의 존재가치를 스스로 부정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논산시의회는 2일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 이사 전원 해촉과 관련 행정사무조사특위를 구성했지만 지방자치법을 ...
[굿뉴스365]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설립과 관련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이 지난달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1일 본회의를 통과해 설립근거는 마련됐지만 ‘예타면제 조항’은 삭제되어 설립이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법안의 부대의견으로 6개월 이내 신속한 예타처리와 550병상의 규모 적정성 유지가 참고의견으로 추가되었다. 이와 관련 2년여 전부터 경찰병원 건립에 노력을 기울여 온 이명수의원은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사업이 예타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은 고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