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9 18:51

  • 구름많음속초14.3℃
  • 구름많음21.3℃
  • 맑음철원21.9℃
  • 맑음동두천24.2℃
  • 맑음파주23.7℃
  • 구름많음대관령7.1℃
  • 구름많음춘천20.9℃
  • 맑음백령도12.4℃
  • 구름많음북강릉13.7℃
  • 구름많음강릉14.3℃
  • 흐림동해14.4℃
  • 맑음서울25.3℃
  • 구름조금인천20.9℃
  • 흐림원주22.5℃
  • 안개울릉도13.3℃
  • 구름많음수원22.1℃
  • 흐림영월16.9℃
  • 흐림충주17.7℃
  • 구름많음서산20.5℃
  • 흐림울진13.4℃
  • 비청주17.7℃
  • 비대전16.0℃
  • 흐림추풍령13.8℃
  • 흐림안동16.0℃
  • 흐림상주15.1℃
  • 흐림포항14.4℃
  • 흐림군산18.5℃
  • 비대구14.4℃
  • 비전주17.6℃
  • 비울산13.3℃
  • 흐림창원15.4℃
  • 비광주17.2℃
  • 흐림부산14.5℃
  • 흐림통영14.8℃
  • 비목포16.9℃
  • 비여수15.4℃
  • 안개흑산도13.9℃
  • 흐림완도16.1℃
  • 흐림고창17.3℃
  • 흐림순천15.2℃
  • 흐림홍성(예)19.2℃
  • 흐림16.2℃
  • 비제주17.4℃
  • 구름많음고산17.3℃
  • 구름많음성산16.8℃
  • 흐림서귀포18.6℃
  • 흐림진주14.9℃
  • 맑음강화20.0℃
  • 구름많음양평22.8℃
  • 흐림이천21.2℃
  • 구름조금인제16.0℃
  • 구름많음홍천21.2℃
  • 흐림태백8.6℃
  • 구름많음정선군13.4℃
  • 흐림제천17.6℃
  • 흐림보은15.6℃
  • 흐림천안17.8℃
  • 흐림보령18.9℃
  • 흐림부여17.8℃
  • 흐림금산15.1℃
  • 흐림16.8℃
  • 흐림부안17.3℃
  • 흐림임실17.0℃
  • 흐림정읍17.7℃
  • 흐림남원16.8℃
  • 흐림장수15.6℃
  • 흐림고창군17.2℃
  • 흐림영광군17.6℃
  • 흐림김해시14.7℃
  • 흐림순창군17.0℃
  • 흐림북창원15.8℃
  • 흐림양산시15.0℃
  • 흐림보성군15.6℃
  • 흐림강진군16.0℃
  • 흐림장흥16.1℃
  • 흐림해남16.9℃
  • 흐림고흥15.4℃
  • 흐림의령군15.4℃
  • 흐림함양군15.1℃
  • 흐림광양시14.8℃
  • 흐림진도군16.2℃
  • 흐림봉화15.3℃
  • 흐림영주16.3℃
  • 흐림문경15.3℃
  • 흐림청송군14.7℃
  • 흐림영덕13.9℃
  • 흐림의성15.2℃
  • 흐림구미15.8℃
  • 흐림영천14.7℃
  • 흐림경주시13.9℃
  • 흐림거창13.9℃
  • 흐림합천14.8℃
  • 흐림밀양15.6℃
  • 흐림산청14.3℃
  • 흐림거제14.8℃
  • 흐림남해15.0℃
  • 흐림15.6℃
기상청 제공
세종시의회, 항의 농성중 의원실 교체 시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n이슈

세종시의회, 항의 농성중 의원실 교체 시도

국민의힘, 위원장 빼앗더니 의원실도 임의로 결정 항의

의원실-1.jpg

 

[굿뉴스365]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공석이던 교육안전상임위원장을 민주당이 단독으로 자당의원을 선출하자 의회 폭거라고 항의하며 농성 중임에도 이순열 의장이 직권으로 의원실 교환을 결정해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

 

국민의힘은 110여일 가량 지나면 하반기 상임위가 다시 결성되어 의원실이 이동하기 때문에 이 같은 요청과 수락은 섣부른 결정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소희 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도전을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개인의 영달’을 위해 사퇴한 것이라며 이소희 의원이 맡고 있던 교육안전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배정할 수 없다며 민주당 소속 안신일 의원을 위원장에 선출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다수당의 횡포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지난 6일부터 의회 로비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농성 이틀만인 지난 8일 안신일 의원이 교안위원장실으로 이동하자 상병헌 의원이 안 의원이 사용하던 의원실과 교체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순열 의장은 이를 수락했다.

 

문제는 이 같은 일련의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는 협의나 상의가 없었다는 것.

 

이에 대해 김광운 원내대표는 "안신일 의원이 사용하던 의원실로 이소희 의원 뒤를 이어 의회에 입성할 의원이 사용해야 되는 것”이라며 "농성하고 있는 것은 안중에도 없고 국민의힘 무시가 도를 넘고있다”며 반발했다.

 

이와 관련 시의회 관계자는 "의원등록을 하기 전에는 의장이 의원실을 배치할 수 있다”며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더라도 세종시의회에 의원등록을 해야 의원실을 배치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의원실의 크기는 모두 거의 같다. 의원실 크기 때문이 아니라 소속 상임위가 4층이라 의원실 이동 배치를 요청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상병헌 의원은 ‘동성인 동료 의원 성추행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지자 불신임으로 의장에서 물러났고, 피해 당사자인 김광운 의원이 5층 본인의 방 바로 옆으로 상병헌 의원 방이 배치되는 것을 반대해 현재 3층 방을 사용하게 됐다.

 

 

관련기사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