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5 01:20
앞서 지난 4일 이소희 교안위원장이 오는 4월 총선에 국민의힘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직함으로써 교안위원장이 공석이 된 것.
이에 따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김광운·김학서 의원이 각각 산건위와 교안위원이었으나 서로 상임위를 바꿔 김광운 의원이 교안위원장직을 맡는 것으로 협의하고 민주당에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개인의 영달을 위해 사퇴한 국민의힘에 상임위원장직을 줄 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다는 것.
국민의힘 의원들은 교안위원장 선거를 보이콧하고 퇴장했고, 민주당 의원들만 투표에 참여, 총 13명 중 12명이 안신일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